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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변한 채용시장 공략 전략(부제 : 채용연계형 인턴쉽을 공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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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위포트에서 취업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우민기 선생님 입니다. 이번주 들어서 날이 급격하게 추워치면서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11월이 들어들게 되면 하반기에 구직활동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특히라고 뭘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을 느끼게 되고 부족한 스펙을 쌓아야 되나에 대한 부분을 생각하면서 내년을 바라보고 있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다고 느끼게 됩니다.

금년도 코로나19 때문에 채용시장에서 공고들이 상당히 줄기는 했지만 그와는 반대로 올해 상반기를 보더라도 가장 많이 늘어난 것이 있으니 바로 "채용연계형 인턴쉽" 입니다.

특히 채용연계형 인턴쉽이 많이 뜨고 있는 업종을 보게 되면 증권사, 컨텐츠나 서비스(네이버 계열사) 등에서 많이 올라오고 있고 현재를 보게 되면 제조업쪽에서도 채용연계형 인턴쉽을 내고 있는것을 봤을 때 구직자들에게 상당히 큰 기회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런 채용연계형 인턴쉽을 고를 때 유의사항에 대해서 3가지를 말씀 드려보려고 합니다.

1. 단순 스펙쌓기용 인턴쉽은 비추

많은 학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시기가 되었을 때 어느회사, 어느직무를 지원해야 할지 정하다 보니 대학생활을 열심히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또 취업을 위한 경험을 새로 쌓거나 해야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정작 채용공고를 보더라도 무슨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판단이 잘 되지 않다 보니 방향성에 대한 고민과 동시에 서류전형이 계속 떨어지다 보면 그냥 아무곳이라도 들어가서 경험부터 하자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게 그렇게 되었을 때는 나중에 정말 원하는 회사와 방향의 거리가 있을때는 거꾸로 서류전형이나 면접을 가게 되었을 때 그쪽으로 가지 왜 우리회사를 지원하게 되었냐는 압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스펙을 올리려는 용도의 경험쌓기는 비추 합니다.

2. 6개월 이상의 장기인턴도 비추

간혼 외국계 회사를 보게 되면 계약직 2년 근무 후 전환 검토예정이라는 것들을 보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보통 회사를 통해서 바로 지원하는 경우가 있고 헤드헌팅 회사라던지 잡매칭 회사를 통해서 지원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항상 어느정도의 전환율을 보이는지 체크를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잘 되는 경우는 왠만하면 다 된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전환율이 낮은 경우에는 지원자가 얼마나 잘하는지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모호한 피드백을 받게 됩니다. 실제 제 경우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2년동안 계약직 하다가 전환에 실패해서 다시 구직시장으로 들어오다 보니 물론 경험은 쌓였지만 실제 계약직이나 인턴이다 보니까 잡무의 업무비중이 높았고 신입으로 쓰기에도 경력직으로 쓰기에도 애매해진 상황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3. 회사 브랜드가 있는 회사 or 일을 배울 수 있는 회사에 지원하라

제 경우도 산업공학을 전공하다 보니 영업/마케팅 직무로 구직활동을 하려고 생각했을 때 인턴쉽을 지원하는 기준이 위의 2가지 였습니다. 회사브랜드가 있는 곳에서 인턴쉽을 하게 되면 그 회사 브랜드 때문에 다른회사의 서류전형이 유리해지고, 일을 배울 수 있는 회사에서 경험을 쌓게 되면 면접 때 유리한 점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위의 2가지가 다 부합되지 못한 단순 인턴쉽은 나중에 크게 하더라도 경험으로 쓰기도 애매하고 오히려 면접 갔을 때도 그렇게 되면 잡무만 하고 대충 끝난거 아니냐는 압박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위와같이 이야기 하면 또 인턴도 스펙이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는 분들이 생길것 같아서 2가지 팁을 드리면

1) 아르바이트던 인턴이던 계약직이던 상관이 없습니다. 물론 회사에 따라서 가점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내가 경험을 쌓는 목적을 잘 생각해 보셔야 돕니다.

2) 중상위권 대학교 취업센터 공고를 참고하라

이 부분의 경우는 실제 취업센터가 잘 되어있는 학교가 있는데 상대적으로 중상위권 학교의 취업센터의 경우는 인턴쉽 공고가 수시로 계속 올라옵니다. 해당 학교에 친구를 통해서 아이디를 빌려서라도 해당 취업센터에 떠있는 공고를 참고하시면 정말 괜찮은 공고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이야기 드리면 또 이렇게 까지 해야하는 하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제가 이야기 한 부분을 실행한 것과 실행하지 않는 부분에서 또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리고 상위권 학교에 올라온 인턴쉽 공고를 보시고 지원 해보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정규직 직원 뽑는것 보다 경쟁이 덜하기 때문에 활용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실제 상위권 학교에 올라온 인턴쉽공고를 보고 지원해서 인턴쉽을 하게 된 케이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대신에 글로벌 컨설팅 회사나 투자회사들만 피하시면 됩니다.)

예전에 이런 학생도 있었습니다. 인턴쉽을 하는 목적이 경험을 쌓는 것이지 돈을 버는것이 목적이 아니라는 판단 하에 원하는 기업들 인사팀 이메일로 무급인턴을 하겠다 포지션이 있으면 연락을 해달라고 했던 학생중에서 실제 국내에서 큰 규모의 회사에서 인턴쉽을 하게 되었고, 물론 인턴쉽 급여는 다 받으면서 했습니다. 결국 인사팀에서도 그 지원자의 태도를 좋게 본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 구직시장에서는 안되는 이유만 생각하지 말고 할수 있는 방법은 다 동원해서 보시는게 중요합니다. 얼마전에 마감했던 롯데그룹 스펙태클채용도 기획서까지 써야된다는 이유로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지 않다보면 거기서 또 상대적 경쟁을 이길 수 있는 상황이 생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번 제가 말씀 드린 부분을 잘 활용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도록 노력해보시기 바라고 좋은 결과를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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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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