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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어138기 김영진 1회차 수업후기

네이버카페_올케어138기 김영진
2019.08.1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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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munity.weport.co.kr/best/4508492
수업을 시작하기 전, 과연 얼마나 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 변화할 수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시간과 비용등, 투자를 한만큼 최고의 효율을 얻길 바라는 사람의 본성같은 마음이었습니다.
수업을 시작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민혁샘 수업에 대해서 확신을 가질 수 있었고
제 자신에 대한 반성도 하게 되었고, 현 채용시장을 다시 바라보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듣기 전, 혹여나 인터넷, 커뮤니티, 떠도는 이야기들, 다른 많은 사람들이 전 채용담당자라고
하면서, 전문 컨설턴트라고 하면서 하는 비슷한 이야기들을 또 하실까? 혹은 내가 모르는, 다른 무언가가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궁금증은 수업을 계속 진행하면서 확신으로 바뀌었고 여러가지 부분에 대해서 명확해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올해 6월 전역을 앞두고 상반기부터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전 군에 있을때 틈틈히, 꾸준히 채용시장을 따라가고자 하고 정보를 얻고자 해왔지만 그 기반은 온라인이었기 때문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불분명하고 정확하지 않은 카더라들, 현혹될만한 이야기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계속되는 화려하고 뛰어나 보이는 사람들, 합격자들과 제 자신을 비교하면서 저의 부족한 점만 찾기 바빳습니다.
그리고 전역후 바로 취업성공을 하게 된 동기들을 보면서 겉으로는 축하하며, 그리고 관련 비결들을 물어보면서
도움을 구하였지만 속으로는 많이 부러워하고 제 자신을 폄하하며 자존감은 떨어져갔습니다.
전역 전 가지고 있던 자신감과 제 자신은 분명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며 나왔는데, 사실 지금은 많이 희미해지고 자존감이 낮아져서 힘든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너무 많은 정보들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채용시장을 입시시장처럼 보게 된 것 같습니다.
불안해지는 마음은 자꾸만 정답과 명확한 해법, 정량적인 무엇을 찾으려고 했던 것 같네요.
명확하게 다시 제 현실을 파악하고, 분석해서 객관적인 파악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제 자신을 SWOT분석 한다고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사실 상반기 서탈을 많이 하면서 자소서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고 어떻게 하면 서합부터 할 수 있을까.. 를 고민하게 되면서 정답같은 자소서를 찾게 된 것 같습니다. 내 자신에 대한 이해와 분석도 명확하지 않은데 말이죠.
명확하게 제 자신을 이해하고 파악하고 강점을 만들기도 바쁜데... 약점만 찾는 행동은 비효율적인 행위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강신청을 하기 전 민혁샘 취업상담란에 고민을 올렸었고 민혁샘께서 100% 확신하시는 대답을 해주셔서
신뢰를 얻었습니다. 수업을 통해서 민혁샘이 얼마나 진심으로 대하시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민혁샘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능동적으로 시행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느낀 점이 많아서 노트에 많은 내용들을 적어놨는데.. 막상 글로 쓸려고 하니 잘 안되네요.
민혁샘 1회차 수업의 핵심주제는 제 자신을 깨부시는 작업 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쉽게 듣지 못했던 강의, 이야기였고 와닿았습니다. 정말... 맞는이야기지만 아무도 해주지 않는 느낌이랄까요.
다음수업이 또 기다려지고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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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올케어138기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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