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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어 137기 조원호 3회차 수업후기

1. 직무와 부서가 먼저
토론의 정답률은 높았지만 직무와 부서라는 관점에서 접근했하지는 못했습니다. 권익위원회 서명에 대해서는 '직원이니까 회사에 맞춰야 한다'라는 두루뭉술한 사고를 했습니다. 인사고과 협의 토론에서 정답을 선택했지만, 반대측 의견도 정답이 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직무적 관점에서 사고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직무적 관점에서 사고했다면 권익위원회와 인사고과는 제 직무가 아니라고 바로 답을 내릴 수 있는 화제였습니다. 영업팀과 생산팀, 물류팀의 문제에서도 '부서가 먼저'라는 사고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각 부서는 각각 하나의 회사처럼 기능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직무와 부서가 먼저'라는 사고를 확실히 하겠습니다.
2. MD가 “기분이 나쁘냐?”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나쁘다." 라고 해서는 안 된다는 쪽을 선택
PD가 MD에게 방송 중간에 포기한 것에 대해 “기분이 나쁘냐?”라는 질문을 했을 때 저는 "나쁘다."라는 말을 하지 않겠다고 선택했습니다. 직무적 관점이 아니라 인간관계적 사고로 돌아간 것입니다. 영업팀과 생산팀 문제에서는 윤리적인 측면보다 단호함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업팀 협조 여부라는 추상적 단어가 아니라 "기분이 나쁘냐?"고 하는 구체적이고 감정적인 질문을 듣자 평소의 대인관계 습관대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회차 강의의 리더십vs팔로워십 주제에서 “이 수업을 들었다고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 기억에 남았고 2회차 수업후기로도 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못했습니다. ‘단호해야지’라는 생각만으로는 단숨에 변화할 수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변화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행동이 필수라는 것 역시 실감합니다. 남은 구직기간 동안 면접, 토론 스터디를 활용하여 주 1회 이상 리더십적 사고를 연습하겠습니다.
3. 과제 : 교재에 있는 개념 찾기
- 재정의와 재해석
“많은 마케팅 공모전 경험을 통해서 ‘배움에 임하는 태도’를 배웠다.”라는 설득이 어떻게 가능한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나를 중심에 둔다면 재정의와 재해석이라는 과정을 통해 경험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이와 관련하여 교재에서 "면접관은 구직자의 주관적인 사고와 생각, 즉 가치관을 더 중점적으로 바라본다."는 내용이 와닿았습니다. 어떠한 경험을 했는가도 중요할 수 있겠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현재의 내가 어떠한 사고와 가치관으로 경험을 바라보는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역량이 다른 분야에서도 충분히 나올 수 있습니다. 마케팅 공모전을 많이 했기 때문에 마케팅만 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재정의와 재해석을 통해 ‘배움에 임하는 태도’를 배웠다는 설득이 가능합니다.
작성자 네이버카페_올케어137기 조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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