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 황두연 2주차 수업후기입니다.

여러 직무가 기업 내에서 각각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 그 역할 속에서 입사 시 어떤 업무를 수행하게될지 알 수 있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여러 직무로 지원해야한다는 시각의 폭을 넓혔다면, 이번주는 그 직무가 정확히 어떤 포지션에 있는지 명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커머스 MD 이력이 있는데, 기존의 유통 산업이 점점 힘을 못 쓰고 있다는 점에 적극 공감하면서도 오프라인 유통 강자들의 매출 하락세가 가파르다는 점은 인지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유통업 직무로만 지원하려고했기에, 직무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지원해야겠다는 결심을 굳혔습니다.

또한, 면접장에서 쓸 수 있는 PEST, STP, SWOT, 4P, BCG 등 여러 기법들을 어떻게 써야할지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실전에 사용하기에 아직은 미흡하겠지만 경제신문 구독하며 여러 사례들을 차근차근 적용해보겠습니다.

다음주 스캔미팅을 토대로 보다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세워나가겠습니다. 유익한 강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