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민기쌤 입니다.

오늘은 면접뽀개기 8번째로 면접잘보는법에 대한 꿀팁을 공유 하겠습니다.

최근 제가 가르쳤던 제자들이 최종합격 하는 사례들이 많아서 다른 때 보다 더 뿌듯해 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수업을 들으면서 받았던 지속적인 피드백이 큰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도 면접을 임하는 관점의 변화가 최종합격의 결실로 이어졌다고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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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포트에서 유튜브 라이브 강의를 할 때 채팅창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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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면접 때 잘 한것 같은데 왜 떨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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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실무진 면접만 가면 무조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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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실무진 면접은 괜찮은데 임원면접만 가면 탈락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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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종류의 질문들이 정말 많습니다. 때문에, 오늘 면접잘보는법에 대한 노하우 3가지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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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입사원을 뽑는 면접평가의 기준을 이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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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뽑는 기준은 명확하게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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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 하나라도 제대로 하는게 있으면 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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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사원 -> 당장 입사하면 뭘 해낼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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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점의 차이가 있습니다. 때문에, 신입 구직자들이 면접을 가게 되면 내가 어떤 부분을 어필해야 할지를 생각 해야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전략 없이 가다 보면 내가 했던 경험을 하나라도 더 이야기 해야겠다는 생각에 면접관은 들으려고 하지 않는데 TMI가 되어서 쓸데없는 말만 하다가 탈락의 결과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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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러가지 경험을 나열했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은 평가자 입장에서는 이 지원자는 다른회사를 입사해도 크게 문제가 없겠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전에 한 학생이 자신은 스터디원들도 다 잘한다고 하고, 면접 때 크게 문제가 될만한 부분이 없었는데 왜 계속 떨어지는지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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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A to Z를 어필하려고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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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임원면접과 실무진 면접의 차이를 이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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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진 면접 -> 실무진 면접에서 계속 탈락하는 사람은 면접의 컨텐츠 방향성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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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면접 -> 임원면접만 가면 계속 탈락하는 사람은 이미지의 문제 입니다. 임원면접은 실무진들이 이정도면 함께 일할 수 있겠다고 판단해서 올라간 사람들 입니다. 때문에, 컨텐츠의 방향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미지라는 것은 관리자 입장에서 봤을 때 다른 직원들과 마찰이 발생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되는 것이고 이런 관점에서 아래의 유형들은 이런 질문들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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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나 말하는 톤이 강할 경우 -> 입사 후 상사와 지속적인 마찰이 발생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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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신입사원 치고 많은 경우 -> 입사 후 나이 어린 상사와 마찰이 생기면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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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조직 관점에서 다른사람들의 몰입도를 저해하는 사람은 뽑을 수가 없는 것이고, 임원들은 그 관점에서 지원자를 평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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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는 무엇으로 차별화 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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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볼 때 차별화 전략을 만들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만, 어떻게 생각해 봐도 다른 지원자 보다 나은 점을 도출시키기 어려운 회사가 있습니다. 이런 회사는 서류통과도 왜 되었는지 궁금한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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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회사와 연관성 있는 경우 or 산업과 연관성 있는 경우 or 직무와 연관성이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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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3가지 영역 중에서 하나가 어필되면 면접의 기회를 갖게 됩니다. 간혹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데 면접이 잡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회사 입장에서 이 지원자가 가지고 있는 경험이 회사 업무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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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아모레퍼시픽 면접을 봤던 경험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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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누가 보더라도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부족하고, 이미지도 화장품회사에서 선호하는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면접이 잡히게 되고 어떤 부분을 어필해야 할지 고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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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 생각이 화장품 시장의 메인 타겟군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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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장품 시장의 주력 타겟은 여성이다 -> 여성들이 화장품을 구매할 때 충동구매가 많다(심리 변화가 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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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부분을 대응하기 위해 대학생 때 했던 온라인마케팅 경험을 이야기 하면서 소비자의 니즈 파악에 장점이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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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화장품 시장은 주기적인 이벤트가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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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내용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교 때 매주 1회씩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사람들을 모으고 했던 이야기를 하며 이벤트기획력에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어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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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에 따라서는 이렇게 까지 했는데도 연결고리가 없는 상황이 발생 합니다. 그럴 때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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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를 가져가거나 원페이지로 시장분석보고서를 가지고 면접장에 들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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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michaelchae/221171159960

취업포트폴리오 만드는 꿀팁!!

오늘은 취업포트폴리오 만드는 꿀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구직활동 할 때 포트폴리오가 필요한...

간단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핵심적으로 내 장점이 뭔지와 회사에서 뭘 필요한지 이 2가지의 연결고리만 찾게 된다면 지금부터 훨씬 더 면접에서의 승률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면접에 고민하시는 많은 분들이 제가 쓴 내용을 통해 도움 받으시길 기원하며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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