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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경험 스토리, 3가지만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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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포트 조민혁 입니다.

자소서평가는 AI가 먼저 부적격 자소서를 걸러낸 후 인사팀이 아닌 실무자들이 평가하게 됩니다.

직업적 소명의식을 갖고 평가하는 실무자들은 없습니다. 실무에 바쁜 와중에 인사팀의 부탁으로 자소서를 평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실무자들의 평가를 용이하게 해주는 자소서가 가장 잘 쓴 자소서입니다.

아래는 실무자들이 매력적으로 평가하는 자소서입니다, 여러분도 꼭 기억해 두시고 적용해 보세요!

성공보다는 실패

열에 아홉은 성공스토리로 자신읠 포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강점으로 치장해야 합격가능성이 높다고

잘못 판단하는 것이죠. 다시 한번 강조드리지만 실무자들에게 신입사원은 결국 다시 교육시키고 가르쳐야 하는

막내입니다. 엄청난 성과를 냈다고 기술해도 안 믿거나 별 감흥이 없습니다. 가르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 예컨대 영업사원이라면 잦은 거절에 익숙한지, 연구개발 직무라면 잦은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을지 등이 핵심이죠

따라서 이러한 입사 후 직무환경에 노출되어도 잘 해낼 수 있다는 확신, 즉 성공보다는 실패 스토리를 많이

기술해 주세요. 실제로 자소서 항목을 잘 보면 '지원자 당신이 성공했던 경험을 쓰라'는 회사는 없답니다

배운 것 말고 실천으로 옮긴 것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자소서의 핵심입니다. 따라서 내가 만든 콘텐츠가 아닌 남이 만들어 놓은 콘텐츠를 학습했다는 스토리는 지루할 수 밖에 없습니다. '누구나 다 그 상황에서는 그렇게 행동하지'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보통 자격증 취득과정, 군 경험, 편입/전과 등 학업에 대한 부분입니다.

오히려, 특정 상황에서 팀원들과 또는 다른 알바 직원들과 목표를 달성함에 있어 지원자는 어떻게 노력했다는 스토리가 훨씬 지원자에 대해서 파악하기 용이합니다. 그리고 궁금하기도 합니다, '면접 때 꼭 검증하고 싶네, 다시 만나보고 싶네'라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 정량화

많은 지원자들이 경험 자체를 문제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도체 회사에 입사하려면 반도체 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 반도체공정실습 일주일 과정을 수료하는거죠. 다시한번 강조드리지만 실무자들에게 과연 이 일주일 과정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어차피 다시 싹 다 가르쳐야 하는데요. 반도체회사에 입사하기 위한 노력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엔지니어로서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문제해결능력을 보유한 기간이 3년이며, 해당 기간 동안 학교에서 30학점의 관련 과목을 수강했다. 가장 대표적인 프로젝트가 캡스톤디자인 OO경험이며 결론적으로 20개 팀중에 5위를 달성했다, 자세한 수행과정은 다음과 같다 라는 스토리가 훨씬 마음에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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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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