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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어려워요_사례로 보는 지원동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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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포트 조민혁입니다.

자소서 작성시 1번 항목부터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삼성을 포함하여 첫 항목에서 물어보는 것이 바로

우리회사에 '왜' 지원했는가이기 때문이죠. 도대체 왜 우리회사니라는 질문에 구직자들이 떠올리는 답은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 돈을 많이주니깐, 성장가능성이 있어서, 서울에 있어서, 대기업이니깐, 내 가치관과

지원한 회사의 인재상이 맞아서.

맞는 말입니다. 위에 이유 때문에 지원하는게 맞죠. 누구에게? 구직자에게 맞습니다.

반면 채용하는 회사 입장에서도 설득력 있는 답변일까요? 그건 아닙니다.

아래는 제 교재에 실린 잘못된 사례입니다.

지원동기가 제대로 작성이 되었는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을 하나 공개하자면 문장의 주어가

작성자 본인인지의 여부 입니다. 주어가 없이 작성되면 가장 좋죠, 자기소개서는 자기를 소개하는 글이기

때문에 '제가, 저는'과 같이 스스로를 낮추어 밝힐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위에 사례에 기술된 문장은 내용을 굳이 점검하지 않더라도 주어가 회사로 되어 있습니다. 회사가 문장의

주어로 되는 글은 회사 홍보 자료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AI로 자소서를 평가하는 회사들(롯데)은 아마도 문장의 주술관계만으로도 잘 쓴 자소서인지의 여부를 쉽게 평가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AI가 자기표절 자소서(이전 전형에서 서류합격한 자소서를 그대로 복붙하는 경우)만을 걸러내는 역할 외에도 이런 부분도 확인한다는 것이죠

따라서 지원동기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문장의 주어가 여러분 자신이 되도록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기억해야 할 것이 바로 '적극적 동기'라는 개념입니다.

이 부분은 다음 컬럼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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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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