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뽀개기 4탄-PT면접을 정복하자

안녕하세요, 우민기쌤 입니다.

오늘은 면접 유형 중에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 하는 PT면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T면접이 우리에게 어렵게 다가오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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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닐 때 했던 프리젠테이션의 경우는 각자가 잘하는 역할을 중심으로 하다 보니 발표하는 사람은 맨날 발표만 하고, 장표를 만드는 사람은 장표만 만들고, 리서치를 하는 사람은 자료조사만 주구장창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남들 앞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던 사람은 괜찮지만 그렇지 못하는 특히 이공계학생들의 경우는 상당히 어려워 하는 면접 중에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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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PT면접을 진행해 보면 평가자들이 지원자들에게 엄청나게 만족을 얻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면접의 주제들이 현재 회사에서 하고 있는 비지니스 관련된 사안에서 나오다 보니 실무경험이 없는 학생들이 정말 열심히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하더라도 회사입장에서는 크게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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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저는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이야기 하는 것 중의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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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면접의 핵심은 전달력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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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면접을 보고 나서 틀린 답을 이야기 했는데도 합격하는 지원자가 있고, 틀린 답을 이야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합격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결국 평가자들이 봤을 때는 신입지원자이기 때문에 어차피 부족한 부분은 감안을 하고 접근하는 방법을 통해 이 지원자를 회사에서 육성 가능한 수준에 있는지를 평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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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PT면접의 3가지 유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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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ase 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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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많은 기업들이 진행하는 형태중의 하나 입니다. 실제, 컨설팅회사에서 과거 많이 진행했던 것으로 컨설팅회사의 경우는 일상 생활이나 여러 업종에서 발생하는 이슈 관련해서 일부 데이터를 던져 주고서 어떻게 해결 할 것인지에 대한 과제를 제시하는 것을 많이 하곤 했습니다. 이 부분을 차용하여 일반 기업에서는 해당 기업의 업무관련해서 발생한 이슈나 회사에서 하고 있는 비지니스 관련해서 문제를 만들어서 지원자들에게 해결는 것을 통해 지원자들의 "문제해결능력" 을 점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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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공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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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PT면접을 본다고 하면 전공PT를 많이 봐왔습니다. 전공관련된 용어나 문제를 주고서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보는 것이었는데 최근 1번의 Case PT와 결합해서 전공을 활용해서 풀거나 직무관련된 내용에서 파생시키는 문제의 패턴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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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사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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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에 따라서 아직까지도 업무와 관련 없는 PT면접을 보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그 회사의 스타일이기 때문에 꼭 면접을 보시게 되면 위의 3가지 중에서 어떤 유형을 보는지 파악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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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사PT의 경우는 비지니스와 관련한 부분에서의 내용이 나올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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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이 잡히면 가장 먼저 해야될 점이 면접후기를 통해서 내가 면접보는 회사가 어떤 주제들을 주로 다루는지 보시고 그 부분에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준비하신다면 훨씬 준비하는 내용의 범주를 좁힐 수 있을 겁니다. 아무쪼록, PT면접을 앞두고 계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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