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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면접 및 황당면접 준비하는 전략(feat.게스티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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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민기쌤 입니다. 오늘은 압박면접 및 황당면접 준비하는 전략 그리고 대표적인 사례로 게스티메이션에 대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시채용이 늘어나고 그더라 보니 비대면면접이 잡히는 경우가 많다보니 준비가 부족해서 가지고 있는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면접만 가면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압박면접과 황당면접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우리가 면접을 볼 때 집에서 연습한것 처럼 편안한 상태에서 크게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정말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생겼을 때 평가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면접스터디를 통해서 준비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면접관들은 지원자들이 원래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활용 하는 것이 바로

"변수"

입니다.

평가자들도 같은 지원자를 봤을 때 지원자의 성향에 따라서 하고 싶은 질문이 달라지는데 변수도 사람마다 달라 질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1. 압박면접

보통 압박을 하는 이유는 2가지 유형의 사람에게 적용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1) 이미지나 멘탈이 약해 보이는 지원자

-> 보통 이런 성향의 지원자들은 컨텐츠를 말할 때 답변을 잘할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편차가 큽니다. 표정부터 말을 전달하는 속도, 발음 등을 볼 때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이면 의도적으로 압박을 해봅니다.

ex)

"저는 ~~직무에 필요한 ~~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학교 때 ~~ 경험을 통해서 입사 후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크게 무리가 없는 답변의 패턴 입니다. 이럴 때 압박질문은

"그것 가지고 입사 후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or "본인이 대학교 때 그런 성과를 냈다고 했는데 진짜로 본인이 한 것 맞습니까?"

위와 같이 압박을 하기 시작합니다. 분명히 스터디를 할 때 스터디원들 사이에는 괜찮다고 피드백 받았던 답변인데 압박을 받기 시작하니 머리가 하얗게 바뀌고 기존에 준비했던 답변들이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원래 지원자가 가지고 있던 성향들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바로 이 부분을 면접관들이 노리는 부분 입니다.

2) 자존심이 세 보이는 지원자

특히, 해외대 나온 학생들에게 많이 쓰는 패턴 중의 하나가

"미국에서 취업 안되서 한국으로 들어온 것 아닙니까?"

위와 같은 질문 입니다. 이 외에도

"~살 까지 나이 먹을때 까지 별로 활동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우리가 본인을 왜 뽑아야 합니까?"

언뜻 들어도 상당히 불쾌할만할 수 있는 질문들 입니다. 위와같은 질문을 받게 되면 자존심이 강한 지원자는 갑자기 톤이나 어조가 강해진다거나 표정이 굳어지는 것을 관찰할 수있습니다. 여기서 잘 생각해야 할 부분이 위와같은 것들이 문제가 되었으면 서류전형 단계에서 탈락했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의도적 변수를 통해 지원자가 연습을 통해 숨기려고 했던 약점들을 발견하려고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3. 게스티메이션

면접이 가장 고도화된 회사는 컨설팅회사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대학생 때 컨설팅회사 면접경험이 있는데 한명의 지원자에 대해서 2~3시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서 정말 여러가지 것들을 점검하게 되고, 그중에서 하나가 지원자들의 경험의 꼬리를 무는 형태의 면접 구조화 면접 입니다.

위에 보시는것 처럼 면접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흘러가는 방향으로 벤치마킹을 실제 많이 하고 있습니다. 황당면접의 경우는 특히 게스티메이션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합니다.

게스티메이션은 Guess+Estimation의 합성어로 문제를 추정해서 논리적인 근거를 산출하는 것으로 글로벌 컨설팅회사에서 많이 보는 유형중의 하나 입니다. 우리에게 알려진 이름의 페르미의 추정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시

맨홀뚜껑은 왜 둥그냐?

광복절날 서울시에 짜장면은 몇그릇 팔렸냐?

우리나라의 전봇대 갯수는 몇개인가?

원래 컨설팅펌에서 게스티메이션을 보는 이유는 지원자의 문제해결능력과 논리적인 접근법을 보기 위해서 도입 했는데 일반 사기업에서는 지원자들을 의도적으로 당황하게 만들어서 준비했던 답변을 흔들게 만드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 합니다. 때문에, 갑작스럽게 이런 형태의 질문이 들어온다 하더라도 컨설팅펌은 중요한 질문이 될 수 있겠지만 일반 기업을 준비하는 지원자들의 경우 엄청나게 중요한 면접질문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 하시면 좋습니다.

오늘 압박면접 및 황당면접 준비하는 전략와 게스티메이션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습니다. 갑작스레 면접이 잡혀서 준비하기 어려운 분들은 꼭 읽어 보시고 구직활동에서 좋은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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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포트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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