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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 경영지원(환경안전) / 2015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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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 스펙 ]

서울시립대학교 / 3.63 / 토익스피킹 레벨6(130)


[ 합격 자소서 ]

삼성취업을 선택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700자) `해왔던 대로가 아닌 변화에 발맞춰` 삼성에서는 2014년에 1조 8천억원의 막대한 비용을 환경안전 분야에 투자했습니다. 이는 최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른 발 빠른 조치이며 늘 앞선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에 걸맞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올 해부터는 `화평법`과 `화관법`이 시행되어 환경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더 강조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화학물질의 유해성에 대해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EU의 REACH, 일본의 화심법 등 강력하고 체계적인 규제가 도입되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발 맞춰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새로운 규제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2012년 구미 불산 누출사고’ 등 국내에서의 유해화학물질 관리 및 산업안전 관리에 대한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화학물질 등록 뿐 아니라 유해성과 위해성 평가 모두 사업자에게 책임을 부가해 화학물질의 정보 확보 및 유해화학물질의 사전차단을 목표로 하는 `화평법`, 그리고 화평법으로부터 지정된 유해화학물질의 관리를 통한 화학사고 예방을 목표로 하는 `화관법`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읽고 과감한 투자를 한 것처럼 저 역시 삼성 안에서 현재에 안주하기보단 앞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특히 환경안전 분야는 `해왔던 대로`라는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운 분야인 만큼 항상 변화의 흐름을 읽어 미래를 선도해나가는 삼성의 안전을 책임지겠습니다.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작품속 가상인물도 가능) (1500자) “다양성에 대한 인정, 그리고 소통” 저는 대학교 2학년을 마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육군에 입대하였습니다. 21개월 동안 뭔가 색다른 경험을 쌓고 싶었던 저는 군생활동안 분대장과 훈련병이란 관계 안에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 그 부분에 강하게 이끌려서 훈련소에서 흔히들 조교라고 많이 얘기하는 육군훈련소 분대장에 선발되었습니다. 그러나 분대장이란 직책은 생각보다 더욱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분대장으로서 훈련병 교육을 똑부러지게 해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저를 항상 짓눌렀고 훈련병들 앞에서 절대 실수하지 말아야지 하며 하루하루 스트레스는 쌓여갔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훈련병들에게 윽박지르거나 화를 내는 일이 늘어만 갔습니다. 그런 만큼 저에 대한 훈련병들의 원성도 자자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가을 날 저희 소대장님이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승진아, 훈련병들도 사람이고 너도 결국 사람이다. 조금만 한 발 떨어져서 바라보면 문제삼던 일도 크게 문제 삼을 것이 아닌 것이 되는 법이다. 열심히 하는 건 좋지만 다른 방법으로도 충분히 열심히 할 수 있다. 조금 훈련병들을 이해해봐라.” 그 얘기를 듣고서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분대장으로서 훈련병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만을 보이려고 저를 채찍질하고 더욱 채찍질했던 것을 결국 훈련병에게도 요구하며 그 화를 분출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누군가는 한 번 들으면 바로 이해하고 그대로 행동할 수 있는 반면 아닌 사람도 있는 것인데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인 그 다양한 사람들에게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획일화만 시키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 해 추석, 훈련소에서 추석을 보내야 했던 가여운 훈련병들과 저는 조그만 이벤트를 해보았습니다. 세상과 단절된 훈련병들이 심란해 할 시기에 듣고 싶은 세상의 소식들을 물어본 뒤 전부 종합하여 사이버 지식 정보방에서 검색해 다시 알려주는 것이었습니다. 궁금한 것들 역시 가지각색이었습니다. 돌아온 정보에 훈련병들은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저는 그 이후 훈련소에서 저를 만난 훈련병들에게 매번 그런 식으로 단편적이나마 그들의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줬습니다. 11기수 중에서 6기수, 인원으로 따지면 약 330명의 다양한 사람들과 그들의 관심사를 알아보고 나니 좀 더 대화가 편했습니다. 제가 그들의 관심사에 조금 더 신경을 써준 만큼 그들은 이 사람이 자신에게 조금 더 특별하게 다가와 주는구나 생각하며 마치 받은 만큼 보답하는 것 마냥 더욱 더 좋은 교육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기업이란 것은 사람이 모여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저는 다른 사람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 다양성을 이해하며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 위와 같은 체험을 통해서 몸소 실감하고서 삼성 안에서 삼성을 이루는 사람들과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인정하며 소통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사회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 하여도 철저함이 필요하다.` 지난 8월 12일, 중국의 톈진항에서 커다란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사망자만 해도 150여명에 이르고 약 730억 위안, 즉 13조 4000억 원에 이르는 경제손실 및 중국 제일의 경제 성장률을 자랑하던 톈진시의 이미지 하락, 그리고 시안화나트륨이 하수도에서 검출되고 이산화황, 일산화탄소, 질산화물 등의 유독물질이 폭발 지점 주변 500m에서 감지되는 등 위험 물질 유출로 인한 환경 오염 및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사고였습니다. 이번 폭발 사고와 관련해 폭발 물류 창고를 소유한 루이하이 사 소유주 및 고위 관계자 12명이 정식 체포되었고 11명의 정부 관리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유는 위험물 취급 과정에서의 위법 행위로 주택가 인근 지역에다 교통시설도 밀집한 지역에 시안화나트륨 700t, 질산화암모늄 800t, 질산칼륨 500t 등 폭발성 화학물질 약 2000t을 적재하고 있는 등 그 위험성이 다분함에도 불구하고 관리와의 인맥을 통해 안전 허가를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결국 사고 원인은 이윤을 극대화하기위해 안전을 등한시하여 화학 물질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데에 있었습니다. 탄화칼슘, 질산칼륨, 질산암모늄 등의 인화성 물질에 대한 부실한 관리로부터 시작된 화재가 톈진항 일대를 한순간에 태워버린 것입니다. 2012년 구미 불산 누출사고부터 톈진항 폭발사고까지, 사고가 일어났기 때문에 현장의 부실한 관리가 드러난 사고들입니다.. 이 얘기는 반대로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환경안전 관리는 그대로 부실하게 이뤄지고 있었을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기술은 계속 더 진보하고 있고 새로운 방법론들이 나타나는 만큼 새로운 위험들 역시 나타날 것입니다. 저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느슨해지지 않겠습니다. `해왔던 대로` 라는 함정에 빠지지 않겠습니다. 항상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생각하고 더욱 더 철저히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출처: 대학생 대외활동 공모전 채용 사이트 링커리어 https://linkare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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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포트 매니저

신고글 삼성전자 / 경영지원(환경안전) / 2015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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