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면접 전략 3가지 꿀팁(feat.엘리베이터 스피치)

안녕하세요, 우민기선생님 입니다. 오늘은 PT면접 전략 3가지 꿀팁(feat.엘리베이터 스피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 하는 면접유형중의 하나가 바로 PT면접 입니다. 이유는, 학창시절에도 매번 발표를 담당하는 사람만 하다 보니 생각보다 남들 앞에서 이야기 할 기회가 없습니다. 또한, 면접 현장에서 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해야할 경우도 많기 때문에 그 관점에서 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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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오늘 PT면접 전략에 대한 3가지 꿀팁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3가지를 이야기 하기 앞서 엘리베이터 스피치라는 것이 있습니다.

컨설팅 업계 1위 업체인 맥킨지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하는 훈련방법 입니다.

실제, 컨설턴트들이 주로 프리젠테이션을 해야 할 대상들이 CEO 포함 임원급이 많아서 미팅 일정을 잡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순간 60초 안에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다는 뜻에서 생겨난 용어 입니다. 결국 내가 원하는 포인트를 얼마나 잘 전달하는지가 그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3가지 꿀팁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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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T면접의 유형 파악하기

보통 PT면접의 경우 3가지 타입으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1) 전공

2) Case

3) 시사

말 그대로 전공의 경우는 전공관련 용어나 내용을 가지고 프리젠테이션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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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공계의 경우 전공을 주제로 해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공을 보게될 때는 먼저 후기를 찾아서 공부를 해야 하는 범주를 좁힐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리 이해도가 높다고 해도 1학년때 부터 4학년때 까지 학습한 내용을 다 보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최근에 PT면접은 전공+Case가 결합되어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ex) OO공장에서 OOO관련 이슈가 발생했다. 연구개발 담당자로서 발생하는 OO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런 패턴 입니다.

때문에, 이런 형태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 회사, 직무에 대한 이해도

- 현직자 컨텍을 통해서 과업범위 및 회사의 중점과제를 파악

위의 2가지를 동시에 진행하셔야 명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구조를 설계하는 연습

바바라민토의 논리의 기술이라는 책에 로직트리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을 구분하면

남성, 여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대, 20대, 30대 남성, 40대

이렇게 되면 다른 연령대는 남성과 여성을 포함한 것이지만 30대만 남성만 한정시켰기 때문에 레벨링이 안맞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특히, 프리젠테이션을 하다 보면 1번 근거에 2번 3번의 내용이 포함되는 경우가 정말로 많습니다.

우리가 실제 어느 한분야를 잘 안다고 하더라도 10가지를 한꺼번에 이야기 하기가 어려운데 그룹핑을 지어서

* 축구팀 이름을 10개만 이야기 해봐라

잉글랜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튼햄, 맨체스터 시티, 첼시

스페인-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독일-레버쿠젠, 바이에른뮌헨, 함부르크

이렇게 묶지 않고 하나씩 이야기 하게 되면 한번에 내용전달하기 상당히 어려습니다. 때문에 이 부분을 필수적으로 연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시각화 시키는 연습

물론, 면접 때 내가 사전에 준비한 큐카드를 가지고 들어갈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실제 그렇지 못합니다. 하지만, 요새는 비대면으로 면접이 진행되다 보니 사전과제 형태로 진행하는 곳과 당일 면접장에서 질문을 주고서 해결하라는 형태가 있습니다. 이럴 때 정말 중요한것 중의 하나가 바로 시각화 입니다.

특히, 시각화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은 맥킨지 차트의 기술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말을 하는사람도 그렇지만 듣는사람이 집중하기 위해서는 시각화는 필수 입니다. 위의 책을 보시면 언제 원그래프, 막대그래프 등 시각화 툴을 쓰는지가 나오기 때문에 활용하시면 정말로 좋습니다.

위에 3가지 이야기 해드린 방법을 활용해서 꾸준하게 연습을 하시는게 필요하고 꼭 촬영을 해서 모니터링을 하시기 바랍니다. 실제 면접시기가 다가올수록 연습에 대한 빈도가 많아져야 하는데 대부분의 구직자들이 컨텐츠구성에 열을 올리다 보니 좋지 못한 결과를 얻을 때가 많습니다. 특히, 이런 연습의 과정을 통해서 정해진 시간 안에 발표하기 위한 내용의 구성, 말의 탬포 등을 숙지한다면 남들과 차별화된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도 구직활동 시 PT면접에서 면접관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이 때 딱히 제가 잘했다기 보다 위에 말씀드린 대로 준비를 하고 짜임새 있기 구성하는 부분이 면접관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가 되어 인상깊었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수시채용이 많아지다 보니 급작스럽게 면접을 보게되는 회사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제가 오늘 말씀 드린 PT면접 전략 3가지 꿀팁(feat.엘리베이터 스피치)에 대해서 잘 읽어 보시고 좋은 결과를 얻으시기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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