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퇴사사유를 뭐라고 해야하나요?

우리는 학창시절 좋은대학을 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합니다. 그리고 대학에 들어가 4학년이 되면 좋은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또 열심히 공부 합니다. 마침내 대학을 졸업하고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으며 우리는 큰 꿈을 가지고 회사라는 곳에 입사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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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우리는 '퇴사'를 고민하는 것일까요?

오늘은 스펙업카페 현직자 이야기방에서 질문한 퇴사사유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퇴사를 결심하고 난 이후 직장상사에게 그리고 인사담당자에게 무엇이라고 이야기를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우리가 실제로 퇴사를 하게되는 가장 큰 이유는 이직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렇다면 이직을 하는 것에 대하여 얼마나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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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함께 일 했던 동료들이 이직을 위해 퇴사를 하게 되는 경우를 보면, 대부분은 사실대로 모두 이야기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저 또한 이직을 하며 솔직하게 퇴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였을때 떠나는 사람을 따뜻하게 그리고 곱게 보내주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저도 퇴사사유를 어떻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을 지 많은 고민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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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퇴사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직장상사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저는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내 자신의 발전을 위해 다른 부분, 새로운 것을 배워보고 싶다고.

안타깝지만 저는 솔직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직장을 그만 둔 이유는 절대로 그것이 큰 부분이 아니었으니까요.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다는 말은 퇴사의 사유중 일부일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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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퇴사 시 현직장에 대한 단점이나, 불만, 아쉬운 점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떠나는 사람의 쓴소리는 결국 나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퇴사사유를 말할때 절대로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을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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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퇴사 전 보름정도 이상의 시간을 두고 회사에 전달을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것은 현 직장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내가 현재 담당하고 있는 일을 잘 마무리 하며 후임자에게 인수인계를 할 수 있는 물리적으로 가능한 최소한의 시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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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사유는 왜 중요할까요? 이것은 현직장이 아닌, 이직시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을 합니다.

퇴사사유의 중요성.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컬럼에서 조금 더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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