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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팁]경력면접시 퇴사사유 성공적인 답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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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을 하며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누구나 한 번쯤 해 보는 생각해보는 것, 바로 이직입니다.

이직을 생각하는 이유는 정말 다양합니다. 현재 직장의 상사와의 마찰, 직무가 맞지 않아서, 연봉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야근이 많아서 등.

이렇게 다양한 이유로 인해서 이직을 준비하고 퇴사를 하게 됩니다.

지난 칼럼에서는 현 직장에서 퇴직을 할 때 퇴사사유를 어떻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지 이야기를 해 보았는데요.

요약을 해 보면, 현 직장에서 퇴사 시 상사 또는 인사담당자에게 부정적은 이야기는 절대 하지 않을 것을 권해 드렸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경력 이직을 위한 면접 진행 시 퇴사사유를 어떻게 말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려 합니다.

경력 면접 시 100% 묻는 질문.

'퇴사사유가 무엇인가요?'

경력 이직을 위한 면접 진행 시 무조건 첫 번째로 물어보는 질문, 바로 '퇴직 사유'입니다.

경력 면접 시 반드시 원활하게 넘어가야 할 아주 중요한 질문이기도 하죠. 만약 답변 시 퇴사사유 부분에서 막히게 되면 나머지 전체 면접의 내용이 뒤집어질 수 있을 만큼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퇴사사유를 잘 이야기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그리고 어떻게 답변을 해야 할까요?

먼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우리는 면접관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면접관이 퇴사사유를 물어보는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경력으로 이직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하여.

따라서 면접자는 상세한 내용으로 길게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전략적으로 내 성향을 보여주는 방법을 미리 생각해 두어야 합니다.

경력 면접자의 퇴사사유에 대한 답변 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긍정적인 답변

두 번째, 부정적인 답변

세 번째, 애매모호한 답변

면접관들은 바로 이 질문 한 가지로 지원자가 평소 긍정적인 성향인지, 부정적인 성향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퇴사사유'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준비를 해서 답변을 해야 합니다.

■ 하지 말아야 할 답변 (금지어)

부정적인 단어가 들어가는 답변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하고 있는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았습니다." 이 말을 듣는 면접관은 어떻게 생각을 할까요? 여러분의 입장에서 이해를 해 줄까요?

상대방은 나에게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나의 직무가 잘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면접관들은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저 이 답변을 듣고 '이 친구는 부정적인 사람이구만' 하고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뿐.

특히 답변을 부정적인 단어로 시작을 하게 되면, 그 이후 이 부정적인 것을 극복하기 위해 사연을 길게 늘어놓게 됩니다.

그 후 면접관은 고개를 숙이고 종이를 쳐다보게 됩니다. 결국 말하는 사람은 스스로 멘틀 붕괴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것이죠.

또한 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면접관은 계속 이 분에 대해 추가 질문을 하게 됩니다.

자 명심하세요. 부정적인 답변을 하여 남게 되는 것은 바로 '셀프멘붕' 단 한 가지라는 것.

다시 한번 말 말씀드리지만, 실제 퇴사를 한 이유를 솔직하게 또는 부정적으로 상세히 설명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우리는 반드시 전략적으로 짧은 답변을 준비해야 합니다.

■ 해야 할 답변 (답변 요령)

자! 그렇다면 퇴사사유에 대해서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첫 번째. 자신의 진심이 담긴, 마음속에 있는 작은 이유를 가지고 아주 잘 포장을 해야 합니다.

운동화를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내가 항상 나이키 운동화를 신다가 아디다스 운동화를 새로 샀습니다. 그러면 이전에 신던 나이키 운동화가 싫어지고 더 이상 필요가 없어서 아디다스 운동화를 사게 되었나요? 아니죠. 아디다스의 어떤 부분이 좋아서 관심이 있었던 것이지요. 나이키는 내가 여전히 좋아하는 브랜드인 것은 변함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생각을 이렇게 하고 대답을 해 보세요. 이것은 외우는 것이 아니고 내가 실제 이렇게 생각한다고 뇌 속에 입력을 해 놓아야 합니다.

" 저는 나이키 운동화의 화려한 디자인을 너무 좋아해 오랫동안 사 왔지만, 이번에 아디다스에서 새로 나온 운동화의 가벼움과 심플한 기능이 좋아서 관심이 생겨서 꼭 사 보고 싶었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이전 회사의 장점도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이직하고자 하는 회사의 장점을 이야기하며 내가 그 부분에 관심이 생겨서 좋아하게 되었다는 것!

면접관은 자기가 현재 몸을 담고 있는 회사에 대한 칭찬을 해 주며 그 점이 마음에 들어서 오겠다고 답변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즉, 내가 어떤 멋있는 말을 꾸며서 마음에 없는 답변을 하는 것이 아니고,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하는 기분 좋은 말을 해 주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추가 질문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또 강조 드립니다!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하는 말. 그것을 해 주세요.

내가 면접까지 갔다는 것은 이력에 대한 의심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면접에서는 나라는 사람에 대한 호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자리라는 것을 꼭 명심하세요.

다음 칼럼에서는 면접 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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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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