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 DS부문 영업마케팅 / 2015 하반기

[ 합격 스펙 ]

성균관대 / 3.95/4.5 / 토익 925, 오픽 IM3 / 인턴 없음, 대외활동 경력 1회

[ 합격 자소서 ]

1. 삼성취업을 선택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700자 이내) 저에게 왜 삼성에 들어오고 싶은지 물으신다면 저는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 때문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기업을 선택할 때 저는 내가 과연 이 회사에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수 있을 것인가를 가장 먼저 생각합니다. 제가 가고 싶은 회사는 매일 더 일찍 출근하고 싶게 만드는, 그러면서 나에게 자기 개발의 동력을 제공하는, 저의 항상 동기부여를 해주는 곳입니다. 이런 면에서 삼성은 제가 바라는 이상적인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모든 부분에서 최고가 되자는 제일주의 원칙 아래 국내 1등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Top 5 진입을 이루기 위해 신경영의 혁신을 통해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런 삼성전자의 모습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자신의 단련을 추구하는 제 모습과 닮아 있습니다. 제가 삼성전자에 입사하게 된다면 저는 단기적 차원에서는 제가 지원한 영업마케팅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해외 시장에서의 독자적인 삼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중, 장기적으로는 누구나 가지고 싶은 삼성이라는 브랜드 포지셔닝을 세계 1위 기업을 목표를 향해 발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끊임없는 자기 개발을 통해 회사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어 삼성의 지난 77년 동안의 성공신화와 같은, 평사원에서 출발하여 임원으로 승진하는 성공신화를 창조하고 싶습니다. 2.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작품속 가상인물도 가능) (1500자 이내) 주변 사람들이 보는 저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바른 사람’ 입니다. 사람들 관계에서 항상 예의를 중요시하며, 책임감이 강해 궂은일에도 항상 솔선수범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제 성격은 타인에게 ‘인정받으려는 욕구’ 가 매우 강하기 때문 입니다. 이 덕분에 모든 사람에게 호감을 주고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서든 항상 능력을 인정받고 중심에 있습니다. 그러나 한때는 남들에게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너무 과한 ‘좋은 사람 콤플렉스’ 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습니다. 저는 2009년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계열에 입학하였습니다. 새로운 시작, 새로운 환경의 새내기 시절 과 소속 소모임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인정받으려는 욕구’ 를 갖고 있던 저는 모든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선배들과도 동기들과 가깝게 지냈습니다. 덕분에 과에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괜찮은 애다. 책임감도 있고 바른 친구다.’ 라는 좋은 인상을 주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2009년 11월 경제학부 학생회 선거가 무산되었고,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해야 했습니다. 선배들과 동기들에게 능력을 인정받고 있었던 저는 당시 신입생의 신분으로 경제학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학생들을 대표하는 학생회가 구성되지 않았을 때 학생회의 역할을 대신 수행하는 비상체제입니다. 일정상 재선거는 이듬해인 2010년 4월로 이뤄지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준비해야하는 일도 많았습니다. 정식 학생회도 아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1800여명 경제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 설명회와 신입생을 대상으로 새내기 새로배움터를 기획하고 진행해야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물함 분양이나 선거준비와 같은 크고 작은 업무까지, 당시 새내기의 입장이었던 제가 책임져야 하는 일이 과도하게 많았습니다. 게다가 저는 ‘좋은 사람 콤플렉스’ 로 어려운 일을 맡게 되어도 남에게 일을 부탁하면 그 사람이 나를 싫어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차라리 혼자서 끙끙대며 어떻게든 책임지려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혼자서만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고 남들에게 제대로 풀어놓지도 못했습니다. 결국에는 제가 너무나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봐주던 주변사람들의 도움으로 학생회 선서가 실시되었고, 무사히 새로운 학생회가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저는 ‘인정받으려는 욕구’ 덕분에 모든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고 능력을 인정받아 중요한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를 지나치게 신경 쓰다 보니 ‘좋은 사람 콤플렉스’ 로 작용해서 부탁도 거절을 하지 못하고 싫은 소리도 하지 못하면서 혼자서만 속으로 삭히고 표현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 경험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싫다는 표현도 확실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남들에게 ‘인정받으려는 욕구’ 는 강하지만 그것에만 사로잡혀 혼자서 모든 것을 책임지려하기 보다는 주변 사람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깨닫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그들에게 의지하며 함께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최근 사회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 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 최근의 오랜 내전으로 발생한 시리아 난민들의 대규모 이주 사태로 인해 유럽 국가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었습니다. 난민들이 단순하게 이주해 온다면 그들에게 경제적인 지원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언어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그들이 융화될 수 있도록 제도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 때문에 이주 난민에 대한 유럽 사람들의 인식은 부정적입니다. 사실, 그 입장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탈북자에 대한 논의는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내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서도 골칫덩어리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해 있습니다. 최근 스웨덴에서는 극우주의, 민족주의를 표방한 민주당이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유럽연합의 난민할당제 대한 논의에 반발하여 영국 내에서는 유럽연합을 탈퇴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도 독일이나 오스트리아에서 적극적으로 난민들을 수용하겠다고 밝힌 것은 마땅히 박수를 받을만한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누리고 있는 대부분의 것은 사실 우리가 태어나면서 결정된 것입니다. 좋은 나라에서 태어나 좋은 가정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좋은 사회에서 구성원으로 살아간다는 것, 이것은 우리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결정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럴 때일수록 인류애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영국을 비롯한 서유럽 선진국들은 인류에 공헌하는 전 지구적 차원에서의 ‘리세스 오블리쥬’의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단순하게 인도적 측면에서만 접근할 문제는 아닙니다. 좀 더 냉정하게 이해득실을 따져보아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그런데 국가 역시 브랜드로 취급받으며 국가경쟁력으로 여겨지는 지금, 기업에만 이미지 관리가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난민들의 문제가 불거지자 국가정부에서 나서서 자체적으로 이주를 거부하는 영국과 일부 동유럽 국가들의 행태는 자신의 입맛에만 소탐대실의 우를 범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출처: 대학생 대외활동 공모전 채용 사이트 링커리어 https://linkare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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