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버튼

SK바이오팜 / 신약개발연구 / 2015 하반기

상세페이지-메뉴
https://community.weport.co.kr/board_DwNG04/4523504


[ 합격 스펙 ]

3.99 / 토익 475 / 석사 졸


[ 합격 자소서 ]

자신에게 주어졌던 일 중 가장 어려웠던 경험은 무엇이었습니까? 그 일을 하게 된 이유와 그때 느꼈던 감정,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자 10단락 이내) (831자) 석사 과정 3학기 째에 처음으로 실험실에 후배가 입학하였습니다. 잠깐씩 머물렀던 학부생들은 있었지만, 실제로 입학한 후배는 처음 맞는 것이었습니다. 실험실에서 1년 동안 막내 생활을 하였으며, 주변에 동생보다는 윗사람들이 많은 저에게 후배는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저의 역할은 버퍼 만들기, 팁 꽂기와 같은 사소한 일부터 면역 블로팅, 면역 형광 염색 등 여러 실험 기법까지 알려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저는 하나의 프로젝트를 맡고 있어서 그 프로젝트 실험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진행 상황 등 많은 것을 알려 주어야 했습니다. 제가 맡은 임무가 부담이 되었기 때문에, 가르쳐 주다 실수를 하는 것이 아닌지, 다른 것과 헷갈려 알려주지는 않는지 혹은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는지 계속해서 생각해야 했습니다. 또한 실험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어야 했으므로 실험을 진행하기 전, 현재 어디까지 진행이 되었으며 이 실험은 왜 하는 것인지, 예상하는 결과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정리하는 것이 필수적인 단계가 되었습니다. 부담스러웠던 후배의 존재가 오히려 저를 공부하게 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실험 기법마다 제가 선배들에게 들었던 노하우와 제가 터득한 노하우들을 알려주다 보니 제 머릿속에 흩어져 있던 정보들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후배는 현재 저랑 함께하는 프로젝트 이외에 또 다른 프로젝트를 맡아 시작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항상 배움에만 익숙해 있었는데 누군가를 가르쳐 보니 배울 때와는 또 다른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부족한 것이 많았었지만 저 혼자 혹은 후배와 같이 공부했던 것들이 지식이 되었고, 서로 같이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까지 가장 강하게 소속감을 느꼈던 조직은 무엇이었으며, 그 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던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입니까? 개인적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일과 그 때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자 10단락 이내) (658자) 고등학교 1학년, 3월 2일 처음 만난 친구들과 어색함을 느낄 새도 없이 만남과 동시에 반 전체 대부분이 서로 친해졌고, 저는 그 반의 부반장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서로 알던 친구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서먹서먹한 기류가 없어, 학급 임원이 되었어도 서로 친해지기 위해 크게 노력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다만 중간에 무리가 형성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저는 담임선생님 주도 하에 반장이었던 친구와 함께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생일 축하와 다양한 이벤트들을 계획하였습니다. 다 같이 음식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야간 자율 학습을 당당하게 빼 먹을 수 있는 일명 ‘묻지 마 조퇴증’을 만들어 보물찾기도 하며 친목을 유지하였습니다. 달이 시작되면 담임선생님, 반장과 함께 그 달의 단합 대회 이벤트를 위해 갖가지의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려 인터넷 검색도 하고 회의도 해야 했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사실 ‘매달 행사를 계획하지 않아도 친하게 지내는데 굳이 해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1학년이 거의 끝나갈 즈음에 1년을 돌아보니 이러한 노력이 없었다면 점점 끼리끼리 뭉쳐 무리가 생기고 끝까지 하나로 있지 못 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욕이 넘쳤던 담임선생님 덕분에 1년을 즐겁게 보냈었고, 스무 살이 되면서부터 연말이 되면 항상 모이곤 합니다. 자신에게 요구된 것보다 더 높은 목표를 스스로 세워 시도했던 경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목표 달성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이나 그 때 느꼈던 자신의 한계는 무엇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자 10단락 이내) (855자) 저는 고등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하여 입학식 때 전교생 앞에서 선서를 하였습니다. 이 때, 수석으로 입학하였으니 졸업 역시 수석으로 해야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큰 목표를 달성하기에 앞서 여러 가지 세부 목표들을 세웠습니다. 수업 시간에 졸지 않기, 수능 공부와 내신 공부 모두 소홀히 하지 않기, 주요 과목이 아닌 과목도 열심히 하기 등의 목표였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하는 때인 고등학교에서 계속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다닌 고등학교는 시험이 끝나면 1등부터 50등까지의 학생 이름을 게시판에 게시해 놓았는데, 이것이 큰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중간고사 때 좋은 성적을 얻지 못하였으면 이를 만회하기 위해 기말고사 때 더 열심히 하였고, 중간고사 때 좋은 성적을 얻었으면 이를 유지하기 위해 기말고사 때도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항상 전교 1등을 유지하지는 못하였지만 수석으로 졸업하여 졸업식 때 다시 한 번 전교생 앞에서 교육감상을 받았습니다. 처음 전교 1등을 하지 못 했었던 시험에서는 시험을 잘 보고 못 보고를 떠나 누군가 나보다 잘 봤다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때 당시의 담임선생님께서 너보다 앞에 있는 친구를 생각하지 말고 그냥 너 혼자 시험을 잘 보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때 어떠한 일을 할 때에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보다 잘 하는 것에 신경 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절대적으로 잘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 옳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이후로는 모든 일을 할 때에 이러한 마음가짐을 갖기 위해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는 합니다. 이러한 생각은 제가 무슨 일을 하든지 능률을 향상시키는데 지금까지도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과는 다른 방식을 시도하여 이전에 비해 조금이라도 개선했던 경험 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것은 무엇입니까? 그 방식을 시도했던 이유, 기존 방식과의 차이점, 진행 과정에서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자 10단락 이내) (1000자) 저는 주로 처음 사람을 만나면 제가 다가가기 보다는 다가와 주기를 바랐었습니다. 최근 대학원을 졸업한 후 3주간 혼자서 유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 곳에서는 무엇을 하든지 제 스스로 해결해야 했기 때문에 먼저 다가가고 말을 걸어야 했습니다. 여행을 시작한 초반에는 혼자 해결해 보고자 열심히 지도를 들여다보기도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에는 인터넷 정보나 노선도만을 이용하여 찾아가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외국에서 혼자 하는 여행에 누군가의 도움 없이 생활하는 것은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조금씩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할 때부터 저는 주변에 있는 현지인들에게 도움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버스를 탈 때에는 항상 버스 기사에게 맞게 탔는지 그리고 얼마나 걸리는지 물어보았고, 무거운 짐을 옮겨야 할 때에는 먼저 도와 달라 청하기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누군가에게 먼저 말을 거는 것이 어색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해서 자신이 없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인이 길을 물으면 친절하게 가르쳐 줄 텐데 지레 겁을 먹을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도 먼저 말을 건네는 저에게 웃으며 대답해 주는 것을 보고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외국인들에게 뿐 아니라 중간 중간 만나는 한국인들에게 먼저 말을 걸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과 함께 밥을 먹기도 하고, 근교 도시로 놀러 가기도 하였습니다. 늦은 밤 까지 야경을 보거나 공연 관람하기, 모르는 길도 무작정 걸어보기 등 혼자서는 해보기 힘든 것들도 많이 경험하였습니다. 이들과는 단지 여행 일정만을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잘 모르는 상황에서 오히려 나를 잘 아는 사람에게는 하지 못 하는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였습니다. 혼자서 여행하는 것은 무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많고 자유로웠던 것도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행도 또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 여러 사람과 함께하니 그 만큼 보이는 것도 그리고 느끼는 것도 몇 배가 되는 여행이었습니다. SK 입사 후 어떤 일을 하고 싶으며, 이를 위해 본인이 어떻게 준비해 왔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 (1000자 10단락 이내) (999자) R&D분야는 한 분야에 대해 깊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화학과 복수 전공을 시작하면서 한 분야에만 집중해야 하는 것이 더 옳은 것일까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들을수록 생물과 화학은 뗄 수 없는 분야임을 깨달았으며, 생화학, 유기화학 등과 같은 공통적인 부분에 대해 생물학적 관점과 화학적 관점 두 가지의 관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깊이 아는 것 뿐 아니라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해볼 수 있을 때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입니다. SK바이오팜은 신약 개발을 목적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이오 시밀러와 달리 신약 개발은 가장 기초적인 접근부터 그것을 응용하는 단계까지 수많은 아이디어가 필요할 것입니다. 저는 다양한 연구 과제들에 대해 생물학적 관점과 화학적 관점을 이용하여 참신한 방법으로 임할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석사 과정동안 “00000”, “00000”, 그리고 “00000”이라는 주제의 연구과제에 참여하면서 면역블로팅, 면역형광염색법, 면역침강법, FACs, ELISA, RT-PCR 등 다양한 실험 기법들을 배웠으며, 이를 이용하여 주로 실험하였습니다. 또한 직접 실험을 디자인하여 진행해 보기도 하고 논문 작성에도 참여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제가 낸 아이디어들에 대해 충분히 논리적이라며 실험을 주도하게 하였습니다. 물론 터무니없는 아이디어들도 많았지만, 여러 시각으로 생각해보고 교수님께 피드백을 받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연습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연습을 통해, 비록 저널에 게재되는 논문이 아닌 졸업 논문이었지만 저의 아이디어로만 이루어진 논문을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SK바이오팜에서 가장 중심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중추신경계 관련 분야는 제가 석사 과정 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분야입니다. 새로운 분야인 만큼 어려운 것도 많지만, 그 만큼 흥미로운 것도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출처: 대학생 대외활동 공모전 채용 사이트 링커리어 https://linkareer.com/


* 해당 합격자소서는 합격이 최종확인된 100% 신뢰할 수 있는 검증된 합격자소서입니다. 합격자소서는 대학생 대외활동 공모전 채용 사이트인 링커리어와 제휴를 통해 위포트 회원분들께 제공됩니다.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위포트 매니저

신고글 SK바이오팜 / 신약개발연구 / 2015 하반기

사유선택
  • check-icon
    욕설/비하 발언
  • check-icon
    음란성
  • check-icon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check-icon
    개인정보 노출
  • check-icon
    특정인 비방
  • check-icon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