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비전공자여서 공부를 어디서 어떻게 무엇으로 해야할지 갈피도 못잡고 있었습니다. 재학시절 교양과목으로 경영학원론과 마케팅원론을 들은게 다였고, 그마저도 5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정말 제로베이스에서 시자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경영노베 끝장캠프에 참여하여 추천교재를 사고 1강부터 차근 차근 들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하루 하루 주어진 분량을 듣고 미션인증을 해야 했는데 다른 학습자 분들과 같이 인증하는 것이 은근 재미도 있고, 또 경쟁심도 자극됐습니다. 남들보다 먼정 인증하고 싶기도 했고, 테스트도 더 잘 보고 싶었습니다 ㅎㅎ

사진은 수강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잘생기신 김윤상 교수님이 적절한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시는데 노베이스인 저도 쉽게 쉽게 듣고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제가 느낀 <김윤상 경영노베 끝장캠프>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주라는 현실적으로 실행가능한 시간동안 학습합니다. 취준생은 하루 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3달까지는 어떻게든 버티지만 그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면 시작전부터 포기하거나 다른 대안을 찾는 분들도 많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경영노베 끝장캠프는 2주라는 현실적이고도 실현가능한 학습기간을 두어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가질 수 있습니다. (2주동안 생각보다 많은 양의 진도를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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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인트를 콕콕 찝어 주십니다. CPA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과 공사공단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나눠주셔서 필요에 따른 학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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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친절한 조교와 학습인증 시스템

2주동안 매일 학습인증과 테스트를 가집니다. 학습인증을 하고 나서 느껴지는 작은 성취감이 재밌고 조교분께서 정말 따뜻하고 친절한 말들로 응원 및 피드백을 해주십니다.

크게 와닿는 단점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A 과정만 해서는 경영학 전체를 커버하지 못합니다.

경영학 비전공자이거나 노베인 분들은 B과정과 함께 듣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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