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민기쌤 입니다.

오늘은 면접뽀개기 3탄으로 효과적인 면접준비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6월이 되면서 상반기가 거의 마무리 되어가는 분위기 속에 최종면접을 보고 있는 구직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학생들과 상담을 해보면 많은 수의 구직자들이 1차면접을 통과 하고서도 왜 통과했는지 잘 모르겠다는 이야기와 어느부분을 준비해야 할지 방향이 안선다는 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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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오늘은 효과적인 면접준비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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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접은 지원자의 문제해결능력+상황판단능력을 점검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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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할 때 가장 많이 이야기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자소서와 면접의 차이에 대한 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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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 지원자의 문제해결능력을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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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 지원자의 문제해결능력+상황판단능력을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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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차이가 있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해보면 문제해결능력이라는 것은 직무하고 관련된 경험을 이야기 합니다. 상황판단능력은 직무나 회사에서 업무 중 발생할 법한 이슈를 어떻게 접근하고 해결하는지를 보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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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기소개서가 잘 접근되었을 때 면접도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중심으로 쉽게 진행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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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무진 면접 VS 임원면접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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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끼리 스터디를 하면서 구직활동 할 때 자주 발생하는 문제 중의 하나가 컨텐츠에 집중해서 면접을 준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위에 그림을 보시면 가로가 역량이고 세로가 인성인데 여기서 누가 합격할지를 생각해 봐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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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1번 : 역량도 뛰어나고 인성이 뛰어난 지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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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역량이 뛰어난 지원자와 인성이 뛰어난 지원자 사이에 누가 될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장강의 진행할 때 이 질문을 하게 되면 생각하는 관점에 따라 답이 많이 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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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신입지원자이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는 크게 많은것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3번 지원자를 더 선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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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만 어필하는 지원자는 평가자들이 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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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회사 가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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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으로 뽑지 않습니다. 그러면 3번 지원자는 역량은 조금 부족하지만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던 경험을 연결지어서 말하기 위한 노력을 한 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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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1번 지원자는 즉시전력감, 3번지원자는 육성가능대상자로 뽑힌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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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효과적인 면접준비 전략의 핵심은 결국 면접은 지원자의 경험을 점검하는 것이고 서류통과가 되기 전에 평소 경험을 말하는 연습을 30~40분 정도 꾸준하게 해야된다는 것 입니다. 회사는 신입사원에 대한 기대치가 크지 않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 부족한 것은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뭘 했는지를 제대로 이야기 못하는 지원자는 성의없는 지원자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쾌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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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효과적인 면접준비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면접이라는 것은 엄청 대단한 것은 아니고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 시켜서 표현해 주는 자리 입니다. 때문에, 기본에 충실해서 제가 말씀드린 부분을 잘 적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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