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포트 조민혁 입니다. 아래 3가지만 적용한다면 알바경험으로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

가장 힘들었던 기간의 경험을 선택하자

본사에서 소위 특판시즌이라고 해서 평소대비 많은 판매량을 할당하는 기간이 있습니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크리스마스시즌(이 때는 케익판매한 스토리)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알바 전체기간 동안 친절히 응대했다와

같은 스토리가 아닌 이처럼 '특정'기간 동안의 단위 에피소드를 선택합니다.

고객은 잊자, 동료와의 티키타카를 스토리로

고객과의 관계로 스토리를 만들게 되면 결국 선악구도로 가게 됨은 필연적입니다. 고객이 나빴는데 내가 친절히 응대하여 내편으로 돌아섰다는 식의 식상한 스토리죠. 동료와의 협업 스토리로 줄거리를 만들어 주세요. 이 때 중요한 것은

동료를 정의할 때는 횡적으로만 정의하지 말고 종적으로도 정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같은 시간대에 근무했던 홀 또는 주방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 또는 업무분담, 또는 전체총괄 메니저의 지시사항을 어떻게 파악했고 어떻게 협업해 나갔는지에 초점을 두는 방법이 '횡적인 접근'입니다. 나아가 이전 시간대의 근무자와 또는 내가 근무하는 지점이 아니 다른 지점, 본사와의 관계를 염두해 두며 근무매장에 적용하고 협업해 나갔던 스토리를 구성하게 되면 '종적인 접근'이 됩니다.

​

해당 경험을 기록(매뉴얼화)하여 팀원과 공유하는 스토리로

직원들간의 업무 퍼포먼스 편차를 최소화하여 지점간에 성과를 고르게 분포시키는 것이 회사가 추구하는 목표 중에 하나입니다. 이를 간파해서 위의 스토리를 통해서 적용시켰던 여러분들만의 업무적용 노하우를 문서화 또는 기록하여 이후 근무자(인수인계 차원)가 동일하게 적용하여 현재까지도 유지되었다는 스토리, 상당히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