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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자기소개서 꿀팁(자소서와 면접의 차이를 이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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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위포트에서 취업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우민기 선생님 입니다.

오늘은 자기소개서를 쓸 때 놓치는 것 중에 하나를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위에 이미지 처럼 무수히 많은 자소서 짤이 존재 합니다.



특히, 저한테도 위에 이미지 처럼 합격 자소서를 읽어 봤는데도 나보다 도대체 잘 쓴게 어떤 점인지 알기가 어렵다 내가 뭐가 문제인 것인지에 대해서 질문을 하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 제가 탈락한 학생들의 자기소개서를 읽어 봤을 때는 자소서를 통해서 나타내고자 하는 포인트를 잘못 잡고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때문에, 오늘은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자기소개서만 잘쓴다고 서류가 통과하는것은 아니다

제가 강의 때 가장 많이 말하는 것 중의 하나가 이 이야기 입니다. 이 이야기를 하면 선생님 그러면 자소서는 왜 열심히 써야 되나요 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면접을 쉽게보기 위해서 입니다. 보통 회사에서 자소서를 평가함에 있어서 자소서의 내용만 가지고 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앞에 칼럼에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계량적인 부분과 자소서 등의 다면적인 평가를 통해서 하기 때문에 단순히 자소서만 잘쓴다고 서류가 잘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서류통과가 되었을 때 자기소개서를 잘못썼을 때 2가지 문제가 발생 합니다.

ex) 

1) 백화점식 나열형으로 썼을 경우

->이렇게 작성을 하는 것의 예를 들어보면

ex) 저는 반도체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 과목, ~~ 과목,~~ 과목 및 ~~ 기사, ~~ 기사, 반도체 8대공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노력을 해왔습니다.

이렇게 되면 문제가 바로 평가자도 어떤 부분을 평가해야 될지 어렵고, 구직자 입장에서도 면접이 잡히게 되면 위에 이야기 한 부분들 중에서 어떤 부분들을 이야기 할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다 준비해야 되는 어려움이 발생 합니다. 

그ㅋ고 면접관 입장에서도 과목명만 알 수가 있기 때문에 면접관이 봤을 때 해당과목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에 대한 질문을 하게되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2) 직무하고 상관 없는 이야기를 썼을 경우

-> 이 부분도 예시를 들어보면

ex) 반도체 회사 생산관리

저는 학창시절 밴드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협업능력을 배양 했습니다. 특히, 동아리 행사를 위해서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공연에서 총 30명이 넘는 동아리원들과 교감하며 협업능력의 중요한 부분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보통, 생산관리 직무에서 여러 사람들과 협업해서 중요한게 아니냐 하는 학생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 부분이 아니라 소재선정 자체의 문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와 같이 직무하고 연관이 안되는 소재 위주로 자소서를 작성하게 되면 평가자의 입장에서는 이 지원자가 직무하고 관련이 없는 소재가 많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면접을 보게 되었을 때 먼저 이력서의 학점을 쳐다보게 됩니다. 만약에 학점을 봤더니 학점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면 바로 전공관련 면접 질문이 폭발적으로 쏟아지게 됩니다. 때문에, 위의 2가지 경우처럼 자소서를 통해서 면접이 나에게 불리한 판으로 짜지게 되는게 문제점 입니다.

2. 자기소개서만는 문제해결능력을 중심으로 작성하라

"자소서는 문제해결능력을 집중적으로 평가하는 것이고, 면접은 문제해결능력과 상황판단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제가 정말 자주 하는 이야기 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상황판단능력은 사람관계에서 발생한 이슈에 대한 것인데, 이 부분은 면접관이 지원자의 이미지를 보고, 그리고 면접 때 케이스를 던져서 파악을 하는게 더 적합한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자소서에 아무리 성실하고, 나의 이미지나 나의 사람 됨됨이가 어떻다고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렇게 많은 자소서를 읽어내는 평가자에게는 그 자소서는 잘 읽히지 않습니다. 때문에, 나의 장점이 명확하게 보일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

을 중심으로 자소서를 써주셔야 되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소재 자체도 이공계 학생들의 경우 수업시간에 했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작성을 해주시고, 인문계 학생들의 경우는 아르바이트나 동아리, 수업시간의 프로젝트 등으로 소재를 선정해서 써주시는게 좋습니다.

여기서 또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데 내가 했던게 없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 그 문제해결의 성과가 크지는 않더라도 신입사원에게 보는 것은 결과보다도 과정 입니다. 어떻게 해당 상황을 접근하고 해결했는지를 통해서 이 지원자가 문제해결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 했을 때, 이 지원자는 육성을 시키면 되겠다는 생각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사소한것 같지만 자소서를 볼 때 구직자와 평가자 입장에서의 관점 차이가 있습니다. 때문에, 자기소개서는 방향성이 제일 중요하다는 말을 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부분 때문 입니다. 때문에, 그동안 써왔던 자소서를 한번 다시 보시면서 나는 평가자 입장에서 자소서를 쓰고 있는지 아니면 내 할말만 하고 있는지를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내가 그동안 어떤 부분을 잘 해왔고 어떤 부분들이 부족하고에 대한 것들을 명확하게 얻어가실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칼럼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주는 구직활동을 할 때 커리어 설계는 어떻게 해서 목표를 설정하고 방향을 잡아야 될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 부분은 실제 회사를 다니고 있는 제자들도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칼럼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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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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