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국민연금공단, 사무 6급갑, 2024 상반기

 

 

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스펙을 알려주세요(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어학 등)

 

20대 후반, 지방사립대, 컴한토와 afpk, 토익955

 

 

3.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티오가 점점 줄어들면서 불안감이 커져가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채용인원이 적더라도 내가 다른 지원자들보다 배로 노력하면 무조건 내가 될 것이라는 마인드로 취준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을 1순위로 두고, 거의 매일매일 스터디카페에 가서 7시간씩 필기에 매진했습니다.

 

 

 

4.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위포트/엔지닉 컨텐츠는 무엇이고,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삼성면접반/SK면접반/빡공캠프/프리패스/온라인강의/오프라인강의/문서자료/무료스터디/모의면접/도서 등 '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컨텐츠 제목'과 '선생님 성함'을 반드시 포함해서 상세히 작성해주세요) 

 

<김윤상 경영학 이론, 객관식 경영학, 파이널 모의고사>

: 경영학 이론에서 개념을 정말 자세하고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이론을 습득하는데에 굉장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후에 객관식 경영학을 수강하였는데, 객관식 경영학에서도 문제와 관련된 개념을 다시 설명해주셔서 복습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파이널 모의고사를 수강하면서 난이도별로 제 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고,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윤진원의 모듈형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 위포트에서 프리패스 구매자에게 NCS모듈형 기본서를 무료로 보내주셔서 교재와 함께 수강했습니다. 모듈형 같은 경우 범위가 방대하여 혼자 공부하기 힘들 수 있는데, 강사님이 중요한 부분을 집어주셔서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5. 각 전형 별 준비방법 및 합격 후기를 작성해주세요.(1,000자 이상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1) 서류

: 채용인원이 점점 감소하면서 서류컷이 높아지고 있어 afpk나 사복 자격증은 무조건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서류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2023 하반기에 컴한, afpk, 토익 870, 학교교육 올a으로 합격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컴한과 afpk/사복, 그리고 토익 800점대, 교육사항만 갖춘다면 웬민하면 서류에서는 합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필기

: 저는 ncs보다는 전공에 자신 있었기 때문에 거의 전공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경영, 경제, 행정은 개념 강의도 2번씩 듣고, 문제도 많이 풀고, 정말 깊게, 그리고 여러번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의 경우 통전치고는 난이도가 높은편이지만, 말문제 비중이 많고 복잡한 계산문제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 경영과 경제는 복잡한 계산문제는 과감히 패스하고 그대신에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행정학 또한 통전식 뻔한 문제가 아니라, 꽤나 지엽적이고 깊게 나오기 때문에 9급 공무원 수준의 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이렇게 경영, 경제, 행정 주력 3과목을 필기 시험 전 4개월 동안 반복하며 공부했습니다.

시험이 1달 정도 남았을 때 법학, 국민연금법, 사회보장론 공부를 시작했고 완벽히 공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여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그래도 비교적 수월하게 찍을 수 있도록 넓고 얕게 공부했습니다.

버리는 과목 없이 모든 과목을 다 골고루 공부했기 때문에 필기 컷에서 꽤나 높은 점수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3) 면접

: 면접스터디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말하는 것과 실전처럼 내뱉는 것은 정말 천지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국민연금공단 필기 합격 발표가 나고 해당 면접스터디를 2주동안 8번 실시했고, 스터디원들과 실전처럼 진행했습니다.

좋은 스터디원을 만나 많은 도움을 받았고, 면접에서도 조금 덜 긴장할 수 있었습니다. 필기 발표 나면 바로 스터디 구해서 꼭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2년이 넘는 취준기간 동안 불안함과 자괴감에 울기도 했고, 힘든 순간순간이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취준을 하면서 내가 어떤 것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그리고 어떤 점이 부족하고 무엇을 보완해야하는지 저에 대해서 스스로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아팠던 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가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간절히 바라고 그에 맞는 노력을 한다면 1승은 꼭 찾아올 것입니다. 모든 취준생분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