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격 스펙 ]
숙명여대 / 3.1/4.5
[ 합격 자소서 ]
본인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인물(소설 또는 영화의 인물 포함)은 무엇이고, 그 이유를 기술하시오.-[스티브 잡스의 도전 정신, 스피치 능력]
스티브 잡스가 자신을 쫓아낸 회사에 다시 돌아오기로 하기까지 쉽지만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시 돌아와 스마트폰의 역사를 쓴 것처럼 저도 결과의 실패나 그로 인한 고생을 생각하기보다 일단 도전하는 마음으로 어떤 일에도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 출시, 스탠퍼드대 연설은 아직도 많은 사람이 찾아보는 발표입니다. 저 역시 말하기에 자신이 있습니다. 신뢰 가는 목소리, 또렷한 발음으로 평소 발표를 할 일이 있으면 항상 제가 도맡아왔습니다.
* 취업을 제외하고 본인이 꼭 이루고 싶은 삶의 목표가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이루어 나갈 것인지 기술하시오.-[스스로 칭하는 외교대사]
2016년 경주에서 열린 UN NGO 컨퍼런스에 참여했습니다. 세상을 위해 일하는 많은 사람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분들처럼 삶 자체를 헌신하는 그릇은 되지 못하지만, 저도 저의 자리에서 이타적인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일이 있지 않을까 고민했습니다.
우리나라를 위한 일을 하고 싶었고 평소 여행을 좋아했던 만큼 한국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기억을 주는 민간 외교 대사가 되기로 했습니다. 부족함을 채우는 일도 좋지만, 기존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 향하게 하는 일이 좋았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할 것입니다. 학창시절 인사동 관광 안내소에서 봉사하며 영어로 길 안내를 했지만 깊은 대화에서는 한계를 느꼈습니다.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바탕이 되면 할 수 있는 일도 더 많다는 것을 알기에 회화 실력을 키울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간 외교 단체인 반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반크에서 배부하는 대한민국 홍보 자료와 작은 기념품들을 챙겨갈 것입니다. 여행을 다니면 항상 고마운 현지인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그런 분들께 이를 나눠주며 감사함을 표현하겠습니다.
* 본인이 한 기업(은행업 제외)의 CEO라면, 본인 회사의 인턴을 채용하는 기준은 무엇인지 기술하고, 5주간의 근무기간 동안 인턴에게 어떤 업무를 부여하는 것이 적합한지 작성하시오.-채용 기준 첫 번째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입니다. 기존 직원들에게는 혼자 처리해버리면 쉽고 빠르게 처리될 일을 언젠가는 떠날 인턴에게 일일이 설명해주면서 가르치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턴 스스로 팀에 도움되는 존재가 되고자 적극적으로 나서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수동적인 자세로 가르쳐주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닌 먼저 할 일을 묻고 시켜주십사 다가가는 태도를 보인 사람이 더 의미 있는 인턴 기간을 보낼 것이고 회사 차원에서도 뽑은 의미를 무색하지 않게 하는 잘 뽑은 인턴이 될 것입니다.
두 번째는 '본인 일에 대한 책임감'입니다. 인턴은 처음 업무를 경험하는 자리이기에 당연히 실무자처럼 완벽한 성과를 낼 수는 없겠지만 어떠한 마음가짐을 갖고 업무에 임하는가는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사소하더라도 본인에게 주어진 일이라면 책임감을 느끼고 잘해내려는 사람, 어차피 인턴인데 뭐 어때'가 아닌 '내 일'이니 완벽히 해내려 하는 사람을 뽑겠습니다.
인턴에게는 기본으로 배정된 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사무 업무는 물론이고 5주간의 인턴 기간이 끝난 후 진행할 수료식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일을 시켜보고 싶습니다. 행사 하나를 위해선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를 자신이 속한 부서 업무에 맞추어 분담하여 준비해보는 것입니다. 총무부 인턴은 필요한 물품 구매, 인사부 인턴은 임원분들께 참여를 요청하는 등 직속 사수의 감독 아래 하나부터 열까지 준비해나가면서 결재 받기, 보고서 작성하기와 같이 체계적으로 회사의 업무와 직무를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턴 기간을 더욱 뜻깊게 마무리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직장생활과 가장 피하고 싶은 직장생활을 각각 기술하고, 그렇게 생각한 이유를 설명하시오.-[모든 것은 사람에게서 온다]
이상적으로 생각되는 직장생활은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 상사가 있는 직장생활' 입니다. 어떤 직장이든 가장 기본적으로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호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가족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만큼 싫은 사람이 있다면 매일 출근해서 얼굴을 마주하는 게 힘들 것입니다. 일을 하다 보면 서로 의견이 다른 부분이 생길 수도 있고 갈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서로 같은 목표가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지위고하와 관계없이 예의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조직문화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아르바이트로 일하고 있는 회사의 팀장님께서는 인간적으로나 업무적으로나 정말 배울 점이 많으신 분입니다. 이 분을 보면서 저도 그런 어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제게 원동력을 주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직장 생활이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직장생활입니다.
이상적인 직장생활이 사람으로부터 정해지는 것처럼 가장 피하고 싶은 직장생활 역시 사람에게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한 가장 피하고 싶은 직장 생활은 '이기적인 사람과 함께하는 직장생활'입니다.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해야 하는 관계임에도 자신의 승진을 위해 타인을 이용한다 던 지 혹은 싫은 일은 꺼리거나 타인에게 미루면서 편해지려고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저 역시 열심히 일해야 하는 원동력을 잃을 것 같습니다. 일하는 원동력을 잃고 하기 싫은 마음만을 가지고 출근하는 직장생활을 하면 인생 역시 즐겁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좋은 조직문화를 가진 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본인만 희생해야 하는 공존(共存)과 본인만 살아남는 생존(生存)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면,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 본인이 경험하였던 사례를 들어 설명하시오.-[나를 위한 희생하는 공존]
결과적으로 저 자신에게도 이익이 되는 '희생하는 공존'을 택하겠습니다. 개인들이 모여 만들어진 집단에서 한 명만 살아남는다면 결국 그 집단은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부터 모두를 위한 희생을 아까워하지 않는 모습을 먼저 보여준다면 다른 사람들도 기꺼이 다른 사람을 위한 자신의 수고를 아까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거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조직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모인 집단은 더욱 성장할 것이고 자부심과 소속감이라는 혜택이되어 저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학창시절 대학교 연합 창업 캠프에 참여했을 때 캠프 기간인 2박 3일 동안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해서 발표 후 시상을 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조별 과제를 하는 경우 필요한 일을 분담하고 집에서 각자 한 후 다시 만날 수 있지만, 캠프에서는 노트북이 조당 한 대씩밖에 주어지지 않아 한 명이 많은 일을 도맡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낸 아이디어를 채택해서 발표하기로 했기 때문에 제가 PPT를 만들었고 발표까지 했습니다. 처음에는 '본인들이 일하기 싫어서 그냥 내 의견 좋다고 해주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과 우수상을 받아 얻게 된 상금을 똑같이 나누는 게 싫기도 했지만 나중에 되돌아보니 팀원들이 있었던 덕분에 우리 팀이 수상할 수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처음에 제가 냈던 미숙한 아이디어는 이를 뒷받침해주는 팀원들의 의견 덕분에 훨씬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 되었고 제가 PPT를 만드는 동안 맛있는 간식을 사다 주며 응원해준 팀원들 덕분에 열심히 만드는 원동력을 얻었습니다. 또 발표 전에도 긴장을 풀어주고 저의 발표 전후에 큰 소리로 지지해주는 목소리에 자신감을 가지고 발표할 수 있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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