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용 객관식 경영학을 공부할 때에는 먼저 이론에 대해 어느 정도 개념확립을 해야합니다. 강의를 듣고 책을 보면서 이해하고 또 그것을 받아들이는 어느 정도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개념 책을 공부하고 o/x 문제를 풀고 하면서 대략적인 배경을 어느 정도 알게 됐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반복학습을 해야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하고 난 후에 객관식 경영학 문제를 풀지 않고 객관식 경영학 풀이 수업을 듣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문제를 푸는 데에 필요한 개념들을 다시 정리하고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개념의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무의식 중에는 알지만 바로바로 개념으로 적용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다시 더블 체크 할 수 있습니다.

김윤상 공기업 수업은 이 과정을 도와주는 가장 좋은 강의인 것 같습니다. 비 전공자들도 객관식 경영학 이론 수업과 문제 풀이 수업을 듣는다면 전공자들 만큼의 지식은 아니더라도 공기업용 전공 시험을 수월하게 풀 수 있을 정도의 이론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단일전공을 경영학으로 선택했지만 계속 통합전공으로 다시 가야하나 하는 고민을 참 많이 했었는데 이번 스터디를 통해서 김윤상 선생님 그리고 객관식 경영학책, 수업을 접하게 되어서 참 다행인 점이 공기업 경영학에 대한 어느 정도의 자신감이 생긴 것입니다. 그냥 수업을 들을 때에는 몰랐지만 문제 풀이를 하면서 이 부분은 아는데! 하는 부분이 늘어났고 제 취약점을 스스로 체크할 수 있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남은 4회차도 화이팅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