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21 상반기 한번만에 합격 후기
※ 제 개인 블로그에 업데이트 했던 합격 후기를 일부 복사+붙여넣기 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 행정직 21 상반기
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스펙을 알려주세요(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어학 등)
* 스펙
- 나이 : 26세(합격 당시)
- 자격증: 컴활 1급, 한국사 1급, 사회복지사 1급, 토익 800~900
- 학교/전공: 서울 중상위권 4년제 대학 행정&사회복지 복수전공 (블라인드 채용이라 영향 X)
- 경력: 장애인 관련 기관 4개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턴 3개월, 종합사회복지관 7개월 (총 14개월)
- 경험: 봉사활동 위주 경험이 많은 편(220시간 정도). 주로 썼던 경험은 해외봉사단 교육팀장/공연스태프 활동, 봉사 서포터즈 활동, 외국인 유학생 멘토링 활동, 공공기관 기자단 활동, 행정학회 활동 등등
- 직업교육: 경영기획, 고객관리, 인사, 사무행정, 예산 관련 과목 총 5개 에듀퓨어에서 수강함
Tip) 컴활1급, 한국사1급은 기본이고 사회복지 전공하신 학우분들은 졸업하자마자 사회복지사 1급 꼭 취득하세요! 사회복지 공공기관에서 정말 많이 쳐줍니다. 그리고 사회복지 공공기관들에서는 토익은 안보거나 기준만 충족하면 되는 분위기였어용 부담 안 가지셔도 될듯.
* 취준 전적
- 4대보험공단, 사회복지 공공기관 위주로 준비했음
- 최종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합격했고 대한적십자사는 서류 합격했지만 필기 안 갔고(건보랑 필기 겹쳐서), 국민연금공단은 필기에서 탈, 근로복지공단은 필기 합격했지만 면접 안 감(건보 합격해서)
3.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 취뽀 후기를 봐도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특히 ‘운’이 안 따라주면 어떡하나 걱정이 많고 정말 막막했어요. 아무리 열심히 한다한들 취업에서 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운’인데 이게 안 따라줄까봐 자꾸 안 좋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결국 그럴수록 운과 상관없이 합격할 수 있도록 실력을 키우는 방법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약 제가 노력을 덜 하고 탈락해버리면 결국 제 자신을 탓하게 될테니, 불안할수록 더더욱 열심히 해서 이거보다 더 열심히 할 수는 없다고 생각이 들 때까지 최선을 다했던 것 같아요! 괴로우면 아 내가 공부를 덜 해서 그렇구나, 하면서 한 번 더 펜을 잡고 그랬던 것 같아요
4.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위포트/엔지닉 컨텐츠는 무엇이고,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삼성면접반/SK면접반/빡공캠프/프리패스/온라인강의/오프라인강의/문서자료/무료스터디/모의면접/도서 등 '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컨텐츠 제목'과 '선생님 성함'을 반드시 포함해서 상세히 작성해주세요)
- 뭐니뭐니해도 신헌의 PSAT for NCS 수리/자료해석 핵심완성 (이론 + 문제풀이편) 이 가장 저에게 큰 도움이 됐어요. 계산을 빨리 할 수 있는 방법, 요령껏 푸는 방법들을 가르쳐주셔서 시간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었어요!
5. 각 전형 별 준비방법 및 합격 후기를 작성해주세요.(1,000자 이상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건보 서류전형
1. 이력사항
- 건보는 정성평가이기 때문에 스펙보다 자기소개를 잘 쓰는게 훨씬 더 중요하긴 해요. 근데,, 건보 바라기들이 워낙 많고 워낙 치열한거 아시죠들,, 뭐 하나라도 빈칸 있으면 안됩니다. 미리미리 다 채우세요 빠짐없이
- 정확한 채점기준이 나와있지는 않지만 건보 인턴 경력을 많이 쳐주는 것 같아요. 가능하면 인턴 지원도 꾸준히 하셔서 해보시기 바라고, 인턴경험 없이 합격한 분들도 워낙 많기 때문에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해요.
- 학교교육: 저는 능력단위 다양하게 해서 A+ 과목 4개, A 과목 1개로 총 5개 다 채웠어요. 근데 이게 정답인지는 모르겠어요, 능력단위 1~2개만 넣고 합격하신 분들 그리고 C+ 성적 넣고도 합격하신 분들 워낙 많아서 채점기준 잘 모르겠음당
- 직업교육: 인턴 근무할 때 3개 정도 내일배움카드 써서 들어뒀었고, 무직일 때 나머지 2개 들었어요. 에듀퓨어에서 들었고, 행정직 또는 요양직 직무기술서 참고해서 ncs 코드 맞는 걸로 찾아 들으시면 돼요. 저는 경영기획, 고객관리, 인사, 사무행정, 예산 능력단위로 들었습니당. 가능하면 재직중일때 내일배움카드 활용해서 들어두세요. 가격이 꽤 비싼데 무직인 사람은 내일배움카드 적용이 안되거든요... (진심 젤 이해안되는 부분)
- 경력사항: 요양직 같은 경우에는 관련 경력이 꽤 중요하지만, 행정직은 꼭 그렇지 않아요. 학교 다닐 때 충분히 경험 많이 쌓으신 분들은 얼마든지 입 터실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건보 인턴 경력도 있고, 사회복지 관련 기관 재직했던 경력이 있어서 자소서나 면접에서 메리트가 있긴 했어요. 근데 필수는 아니라는 점!!! 아 그리고 저는 인턴도 요양직렬에서 했고 사회복지 전공했기 때문에 처음엔 요양직에 지원하려고 하다가, 노인복지나 장기요양센터 경력이 없어서 행정직으로 바꿨어요. 저와 같은 고민하는 분들은 토익 준비하셔서 행정직 지원도 고려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행정직에서 관련 경력 있으면 꽤 큰 메리트가 되거든요ㅎㅎ (관련 경력이란 민원응대, 상담 경력을 말함)
- 경험사항: 저는 대학생활을 꽤나 알차게 했기 때문에 사실 쓸 게 많았어요.직무기술서 상 능력단위 다양하게 해서 봉사활동이나 기자단, 멘토링 등등 기입했습니다.
2. 경험 및 경력기술서
저는 경력 3개, 경험 5개를 썼는데 칸이 모자라서 다 쓸 수가 없었어요. 내용 최대한 요약해서 다 쓸 것이냐.. 아니면 중요한 것에 집중해서 몇 개만 쓸 것이냐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뭐든지 욕심내지 않고 내가 뭘 어필할 것인지를 항상 염두에 두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당.
개조식으로 총 6개의 경력 및 경험을 기입했고, 직무기술서에 나와있는 키워드를 최대한 활용해서 채점하기 쉽도록 했어요. 인터넷에 보면 뭐 기간을 꼭 써야한다, 성과 달성한 내용을 꼭 써야한다 말이 많은데 저는 하나도 안 지켰습니다ㅋㅋㅋㅋㅋ 기간은 위에서 이미 썼는데 왜 또 써야 하는지 모르겠고... 성과 달성한 내용도 내가 뭐 진짜 상을 받고 모범으로 선정되었으면 몰라도 ~능력을 습득했다, ~기술을 함양했다 이런 말은 굳이 꾸며낸 말 같고 채점하시는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실 것 같아서 뺐어요. 쓸 게 없으신 분들은 쓰셔도 될 것 같지만 아닌 분들은 그냥 어필하고 싶은 것만 위주로 쓰세요... 경험 및 경력기술서는 정말 양식에 정답이 없어요. 채점하는 사람 입장에서 뭐가 궁금할지 스스로 판단해서 쓰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저의 tip은, 6개 경력 및 경험 각각 직무기술서에서 어떤 능력단위인지 컨셉을 좀 잡아서 그것 위주로 쓴 거에요.예를 들면 멘토링 경험의 경우에는 '고객관리'에 초점을 맞추어서 관련 내용을 썼고, 사회복지사 경력의 경우에는 '경영기획'에 초점을 맞추어서 관련 내용을 쓰고... 이런 식으로 다양하게 썼어요. 채점기준은 모릅니다
3. 자기소개서
건보 준비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자기소개서가 정말 제일제일제일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너무 어렵게 생각하실 건 없어요! 건보 자기소개서를 잘 쓰는 법은 1. 묻는 말에 대답한다. 2. 잘 읽히도록 쉽게 쓴다. 입니다.
건보 자소서 시즌에 유튜브에 항목 분석 강의가 많이 올라오는데 저는 그거 많이 참고했고, 특히 강민혁 선생님 강의를 많이 참고했어요. 강의가 정말 도움되는 이유가, 자소서를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팁도 얻을 수 있지만 얘기를 듣다 보면 소재거리가 떠오르기 때문이에요. 사소한 소재로도 잘 쓸 수 있지만 정말 적합한 소재를 고르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문항을 꼼꼼히 읽고 어떤 내용이 꼭 포함되어야 하는지 체크하시고 묻는 말에만 대답하셔야 하고, 쉽게 쓰는게 진짜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 자소서를 쓰면서 몰랐던 습관을 알게되었는데, 제가 한자어를 너무 많이 쓴다는 거였어요. 문어체로 써야 있어보이지 않나, 하는 압박감에 그랬던 것 같은데약간은 구어체를 사용해가면서 정말 누구나 한 번에 읽히도록 쉽게 풀어쓰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아! 그리고 너무 자랑하지 않고 겸손하게 쓰려고 노력했고, 어떤 문항이든 타인을 폄하하는 표현은 최대한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렇게 쓴 자소서는 제 가족 지인 1명과, 건보 현직 지인 1명, 그리고 학교 취업상담센터 상담선생님 1명 총 3명에게 보여주고 조언 많이 받았습니당.
※ 꼭 말씀드리고 싶은 주의사항: 간혹 나중에 증빙서류 제출할 거 생각안하고 대충 기억나는대로 쓰는 분들 계시는데 진짜 큰코 다쳐요 ㅠㅠ 필합 후에 증빙서류 내는데 그 때 오기재 때문에 감점당하거나, 허위기재로 탈락 처리되는 분들 진짜 생각보다 꽤 많았어요. 후회하지 마시고 정성 들여서 열 번씩 확인하세요.
건보 필기전형
1. 준비기간
저는 대학교 때부터 공공기관에 입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어서, 짬짬이 ncs를 풀었던 것 같아요. ncs 기본서 위주로 공부해서 대충 유형 정도는 알고 있는 상태였지만, 실력은 아주 젬병이었답니다... 이걸 어떻게 그렇게들 빨리 푸나 의아하기만 했어요 ㅋㅋㅋ 이게 진짜 공부하면 느나...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공부를 한 건 한 4개월 정도였던 것 같아요.
2. 준비방법
1) 인강
우선 위포트에서 환급반 프리패스 인강을 끊었어요. 합격하면 환급해주니까,,, 꼭 합격하겠다고 다짐하며! 저 같은 경우 원래부터 글도 좀 빨리 읽고 국어를 꽤 잘하는 편이어서 의사소통능력은 그냥 혼자 문제 열심히 풀었어요. 문제해결능력은 잘 못하긴 하는데 인강 봐도 딱히 도움되는 것 같지 않아서 그냥 풀 수 있는 문제만 집중하기로 했구요. 가장 공 들인 건 수리능력이에요! 신헌 선생님 강의를 열심히 들었고, 쏟아지는 문제 풀이 요령들을 모두 흡수하려고 욕심내기보다는 몇 가지 요령만 완전히 습득하려고 노력했어요. 천재도 아니고 그걸 어떻게 다 흡수하겠어요... 그랬으면 강사하거나 5급 시험 쳤겠쥬...
2) 계산연습
비타민이라고 곱셈이나 분수비교 빨리 하도록 훈련하는 학습지..?같은게 있거든요. 구글에 검색하면 나오는데 그거 몇 장 뽑아서 연습 좀 했습니다. 게을러서 매일매일 하지는 않았어요...
3) 문제집
문제집은 유명한 출판사에서 나오는 것들 가리지 않고 그냥 막 풀었던 것 같아요. 건보 공고나기 전까지는 그냥 기업 가리지 않고 아무거나 풀었는데 한 5-6권 정도를 풀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건보 서류 합격한 후에는 건보 봉투모의고사들중에 유명한 것 한 4-5개 사서 하루에 1~2개씩 풀었어요. 이 때 진짜 독기 품고 한 것 같아요 머리가 띵할 정도로 ㅠㅠ 원래 새벽 3시쯤 자고 11시쯤 일어나는 게으름뱅이였는데, 바이오리듬 맞추려고 12시 취짐 8시 기상 칼 같이 지켰어요. 그리고 안 먹던 아침도 일주일간 매일 먹었답니다 ㅋㅋㅋㅋㅋ 이정도 열정... 다들 가지고 계시죠? 조금 어려운 봉모(해*스, 공**오) 같은 경우에는 60개 중에 38~40개 정도 맞췄던 것 같고 무난한 봉모(에*윌, 위*트)는 45개 근처로 계속 맞췄던 것 같아요.
건강보험법은 서류 발표나기 전에 1~2회 정도 가볍게 훑어두었고, 합격 확인 후에는 키워드 체크해가면서 꼼꼼하게 대여섯번은 회독한 것 같아요. 그리고 보다보면 보건복지부령/대통령령이 헷갈리거든요. 이건 따로 A4용지에 정리하시는 걸 추천드리는데, 저는 세로로 반 접어서 왼쪽에 보건복지부령, 오른쪽에 대통령령으로 정리했어요. 그렇게 하면 약간의 패턴도 파악이 되고 문제풀때 느낌이 와요. 문제도 열심히 풀었는데 시중 문제집은 거의 무조건 20개 다 맞추는 걸 목표로 하셔야 해요.
4) 열*타, *품타, 열품* 어플
열*타라고, 눈치보면서 공부할 수 있는 어플이 있는데 이거 진짜 강추드려요... 제가 8시 기상하면서 바이오리듬 만들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이 어플에서 8시 기상 인증 그룹에 들어갔기 때문이에요. 공부 열심히 하는 분들이 워낙 많으시니 자극 받아서 공부 진짜 열심히 할 수 있어요. 이거 진짜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진짜 상 줘야 한다고 생각...
5) 시험연습
자기소개서 적부이거나 배수가 높은 기업, 예를 들면 서울교통공사, 코레일, 한국도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필기시험 있는대로 다 보러 다녔어요. 사실 이런 곳들은 건보나 근복과 스타일이 많이 다르긴한데, 그래도 어쨌든 ncs 환경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당.
3. 실제시험
실제 시험은 제가 준비한 것보다도 훨씬 쉽게 나왔어요. 열심히 독기 품곸ㅋㅋ 준비한 덕분에 저는 60문제 중에 무려 55개나 풀었고 그 중에 51개를 맞추는 기록을 세웠어요... 정말 자랑스러워요,,, 그리고 법 문제도 진짜 너무 쉽게 나왔는데 계속 고민하던 1개를 아쉽게 틀려서 19개 맞췄어요. 그래서 총 70개를 맞추면서 커트라인(63점?)보다 훨씬 높게 합격할 수 있었어요. 문제 풀 때 진짜 너무 떨려서 손 떨면서 푼 것 같은데... 그래도 워낙 열심히 준비한 덕분인지 답이 보이긴 보이더라구요.
저의 시간 분배 및 풀이 스타일은, 수리능력부터 25분 안에 풀고, 의사소통능력 15~20분 안에 풀고 한 것까지 우선 OMR에 마킹을 합니당. 그리고 남은시간동안 문제해결능력 푸는데 이 때는 그냥 바로바로 마킹해요. 수리 2문제, 문제해결능력 3문제 정도 찍은 것 같아요.
제가 드릴 수 있는 팁은 세가지에요. 첫 번째는 수리능력부터 문제를 풀자! 입니다 ㅎ.ㅎ 물론 모두에게 통용되는 팁은 아닐 수 있어요. 근데 건보 필기 추세가 의사소통능력이 까다롭고 수리가 쉬워지고 있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수포자이신 분들도 포기하지 마시고 수리능력은 꼭 좀 기르세요. 무서워서 그렇지 잘 보면 그냥 눈으로도 풀리는 문제가 많답니다... 제가 수학을 잘해서 하는 얘기가 아니에요.,, 진짜 잘 보면 그렇게 어려운 문제가 없어요 ㅠㅠ 수리가 답입니다 여러분!!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의사소통능력부터 풀면, 다른 사람 페이지 넘어갈 때 엄청 신경 쓰여요 ㅠㅠ 저처럼 남 신경 많이 쓰는 나약한 집중력을 가진 분들은 꼭 수리부터 푸세요. 수리부터 풀면 왠지 머리 예열도 좀 잘되어서 의사소통능력도 잘 읽히는 것 같답니다..ㅎㅎ
두번째 팁은, 빨리 풀려고만 하지 말고 정확하게 푸는 데에 집중하는 것입니당. 빨리 푸는 것도 물론 중요하긴 한데, 문제를 날려풀면 정답률이 낮아지는 것은 물론, 합격할지 안할지 감이 잘 안와서 불안할 수 있어요. 60문제 중에 80% 정도(48문제) 푸는 걸 목표로 하시고, 한 문제 한 문제 정성들여 푸세요...!!! 그러면 내가 몇 개를 풀었는지 아니까 감이 옵니다 ㅎㅎ
세번째 팁은, 시험 하루 전날에는 쉬운 모의고사를 푸세요. 저는 무난한 봉모->어려운 봉모로 풀었더니 나중엔 자신감이 하락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자신감을 얻기 위해 하루 전날에 사람들 사이에서 좀 쉽다고 하는 모의고사를 풀었는데, 60개 중에 51개를 맞추며 최고기록을 세웠어요. 그렇게 자신감 다시 되찾고 시험 친 결과 똑같이 51개를 맞췄답니다! 정말 모든 전형에서 자신감은 필수인 듯 합니다!!!
건보 시험 유형이 봉모랑은 많이 다르다.. 뭐가 어떻다 저떻다 말이 엄청 많을텐데 다 신경쓰지 마시고 자기 페이스 유지하세요. 제가 시험봤을때 모의고사랑 뭐 크게 다른거 잘 못 느꼈고... 그냥 자기 실력대로 나오는 것 같아요. 컨디션 조절 잘하시고 자신감 유지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당.
건보 면접전형
1. 준비방법
1) 스터디
저는 스터디를 한 3~4개 정도?로 굉장히 많이 했어요 ㅎ 거의 스터디에 미친 자... 실전 연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ㅎㅎㅎ 대부분은 1~2개 정도 하는 것 같고, 경험 정리에 시간을 많이들 쓰시는 것 같아요. 저는 필기합격 전에 토의스터디 1개 들어갔고 2회?정도 진행했는데, 저 빼고 다들 필탈해서(ㅠㅠ) 이후에 다른 토의스터디 들어가서 4회?정도 했던 것 같아요. 인성면접 스터디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하나 만들었고, 이것도 한 3~4회 정도 진행했던 것 같습니당. 그리고 마지막으로 토의+인성 빠르게 진행한다는 스터디 1회 참여했었어요. 총 한 11~12회 정도 진행했겠네요 어유 ;ㅎ
토의면접 스터디는 보통 2명이 3~4페내이지 분량으로, 건보 관련 주제 또는 최근 시사 이슈 주제를 정해서 토의 자료를 준비해오면 그걸 바탕으로 사전 준비 없이 즉석에서 토의 연습을 합니다. 또는 지식 공유 차원 플러스 사전 준비를 못하게 하기 위해서 4명 다 토의 자료를 준비해오고 사다리타기로 1개를 뽑아서 즉석에서 토의 연습을 진행한 후, 진행 못한 자료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얘기만하거나 자료만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도 해요. 저희는 2시간 정도 동안 실제 토의면접처럼 시간 분배해서 토의주제 2개 정도 진행했었어요. 작년까지는 토의 준비 시간이 20분이었어서 저희도 20분 준비했었는데, 올해부터 15분으로 줄어서.. 이제 연습할 때도 15분 동안 준비하셔야 할거에요. 그리고 1사람 당 6분 정도 잡아서, 4명이면 24분, 5명이면 30분 이렇게 진행합니당. 돌아가면서 사회자 해보는 스터디도 있던데, 실전에서 안할거면 굳이 연습도 안해도 되지 않나 싶어요. 기조발언->티키타카 토의->결론->마무리발언 이렇게 보통 진행합니다.
인성면접 스터디는 우선 모여서 예상질문 리스트를 공유했어요. 건보는 면접에서 자소서 기반 질문을 거의 안하기 때문에 연습할 때도 자소서 공유도 안하고 관련 질문도 안했습니다. 연습도 실전처럼 다대다로 진행하는 게 좋아요. 2:2로 나눠서, 2명이 면접을 보고 2명이 질문을 던지는데, 이 때 실전처럼 꼬리질문을 왕창 던지는게 중요해요!!! 실전에서 1인당 9분 잡고 총 5명이서 들어가는데, 연습할 땐 면접자가 2명이라서 20~25분 정도 잡고 했어요. 그리고 당연한 얘기인데.. 준비한 답변을 얘기하는 것도 좋지만, 순발력있게 당황하지 않고 답변하는 연습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2) 경험 정리
인성 면접 대비를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입니다. 면접 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든 면접 질문에 완벽한 답변을 준비하기보다는, 내가 지금까지 했던 경험들을 분류해두는게 좋아요.(그치만 예외적으로 자기소개, 마지막할말은 풀 문장으로 완벽하게 준비하시길 추천) 마인드맵으로 우선 먼저 정리해보고, 의사소통능력/문제해결능력/적극성/성실성/도덕성 뭐 이런식으로 분류한 후에 숙지하고 면접 때는 그 중에 맞는 소재를 꺼내서 두괄식으로 일목요연하게 답변하는게 좋습니당. 면접 예상질문 리스트들 참고해서 소재 준비 및 분류하시는데, 이 때 중요한건 많은 경험을 준비하기보다는 필살기라고 할 수 있는 소재 몇 가지를 꼭 정해두는게 좋아요. 일명 만능 경험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질문에도 답변할 수 있고 저 질문에도 답변할 수 있는.. 그런 소재들 있잖아요? 업무 연관성이 높거나 하는 등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경험을 몇 가지 정해서 만능으로 쓸 수 있도록 준비하시면 좋아요.
3) 토의면접 관련 자료 및 의견 정리
말씀드렸다시피 스터디를 많이 했었는데, 그걸 머릿속에만 두지 않고 꼭 문서로 정리를 해두었어요. 자료 요약+내의견 및 팀원의견들 정리해서 저장해두고, 자주 읽었어요. 그 중에서 어떤 주제는 실전에 나올지도 모르니까요!(안나오긴 했음^^...) 스터디에서 했던 주제들 뿐만 아니라 건보 홈페이지의 국민 토론방도 참고해서 따로 정리하기도 했어요. 그렇게 정리하다보면, 결국 해결방안이 거기서 거기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낼 수 있다면 금상첨화지만, 혹시 모를 위기를 대비하기 위해서 만능으로 쓰일 수 있는 해결방안 몇 가지를 준비해두면 좋아요. 아마 스터디 몇번 해보시면 알게되실 거에요... 제 말이 무슨 말인지.,,ㅎ
4) 유튜브
유튜브에 보면 모의면접 영상이 몇 개 있어요. 물론 녹화된 영상이다보니 답변을 너무 촉박하게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연습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유튜브 뿐만 아니라 그냥 평소에도 갑자기 자기한테 아무 질문이나 던지고 순발력있게 대답하는 연습을 많이 하세요!
아 그리고 유튜브에 임용고시 토의면접 검색하면, 관련 영상들이 나오는데 토의면접 준비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지하철에서도 듣고 많이 참고했어요.
합격 후기
어느새 건강보험공단에 다닌지 6개월이 넘었네요! 제가 기대했던것처럼 조직문화도 좋고, 일도 좋고 참 좋은 직장인 것 같아요. 위포트에서 많은 도움 받고, 또 스스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들어온 곳이라 그런지 아직 애사심이 충만합니다 ㅎㅎ 사실 합격하고 나서는 날아갈 것처럼 기쁘지는 않았고 그냥 얼떨떨하고.. 이제 더 안해도 된다는 생각에 안도감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주변에서 알아주는 공공기관이다보니 어깨가 으쓱한 것도 있었고 제 직장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제 합격 후기를 보고 계신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고, 시험이 완전 코 앞일 때 빼고는 적당히 친구들도 만나고, 맛있는 것도 먹고, 나 자신한테 선물도 종종 줘가면서 스스로를 돌보실 줄 아셨으면 좋겠어요. 취준한다고 해서 스스로를 소홀하게 대하시지 말구요!
작성자 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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