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성 없는 취업 준비를 했기에 취업 재수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친구의 소개로 조민혁 선생님의 강의를 알게 되었고 이렇게 첫 수업을 들어보았습니다.

사실 약간의 걱정이 있는 건 사실이었습니다. 현강 때도 100%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경험이 많았는데 온라인이라니…

그러나 오히려 현강보다 나은 거 같더군요. 집에서 위 포트 학원까지 약 50분(저는 가까운 편이지만요 ㅎㅎ) 걸리는데 그 시간도 아낄 수 있고, 채팅으로 질문을 하니 생각 정리가 더 잘 되고 필요한 질문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다음에는 현직자님과 연결해 주실 수 있다고도 하시네요.

첫 주 수강을 통해 제가 고민하던 많은 것들이 쓸데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자격증이나 교육 수강 경험이 없는 제게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많이 심어주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주말부터 오늘까지 더 적극적으로 취업공고를 들여다보고 있네요.  남은 기간 열심히 배워서 취뽀 꼭 해보려 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