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경영학 강의 빡공 스터디를 시작하기 전에는 내가 과연 완강을 할 수 있을까, 목표치는 80%이지만 과연 80% 가까이 도달할 수 있을까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평일에는 경영학 강의를 들으러 의무적으로 도서관에 가려고 노력할 정도로 평소 저의 공부 마라톤에 대한 신뢰가 거의 제로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김윤상 선생님 강의를 받아 적으면서, 선생님과 함께 정리하면서 혹은 선생님이 경영학 이론에 대한 배경 설명을 하실 때 재미있게 들으면서, 매일 평균적으로 45분씩 들으려던 목표를 너무 쉽게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 45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항상 아쉬워서 이론 하나라도 더 듣고 정리하자는 마음으로 빡공 스터디에 임했고, 간만에 목표 달성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행복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2주간의 빡공 스터디에 열심히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스터디 경험을 통해 제 성향과 김윤상 선생님의 강의 스타일이 너무 잘 맞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전공 공부할 때보다 경영학을 더 즐겁게 공부했고, 경영학 강의 커리큘럼을 시작해도 될 것 같다는 확신이 드네요!

지금까지의 좋은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