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의 PSAT for NCS 빡공스터디 기간이 끝났다. 처음 해보는 스터디였어서 처음 시작할 때는 이렇게 해서 될까, 이 시간에 다른걸 하는게 좀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라는 반신반의한 생각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완주한 지금 생각해보면 PSAT for NCS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나로서는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P4N 준비를 시작할 당시 기본서 하나반 보고 정말 무식하게 달려들었다. 풀다보면 늘겠지, 많은 양의 문제를 풀면 될거야라는 근거없는.자신감으로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도 제자리인 실력에 이길이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들곤 했었다.

이런 상황에서 신헌 선생님과 하주응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니 지금까지의 공부가 얼마나 잘못되어있는지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희미하지만 길을 찾은 것 같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유익한 강의를 통해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었다.

NCS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나 시간이 항상 너무 부족하다 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