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에서의 AI에 관심이 생겼지만 관련 전공자가 아니기도 하고 주변에 관련업을 하시는 분도 없었기에 어떤 정보부터 찾아봐야 하나 막막했다.

그러던 중 스마트팩토리 AI 품질관리 스터디가를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바로 신청하였다.

현재는 3일 동안 진행되는 만큼 속성으로 겉핥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집중하여 학습하고 있다.

1강의 내용은 산공과에서 품질관리 기초 수업의 1~2강 같은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덕분에 품질관리의 기초를 알게된 것 같다.

흥미로웠던 점 하나는, 전 회사에서 고객사와 소통 중 담당자가 인증제도 때문에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기에, 애를 먹었던 적이 있다. 나는 그 당시에 그게 어떤 것인지도 몰랐고, 왜 바쁜건지도 몰랐기에 답답하기만 했지만, 이제 해당 내용을 상세히 알게 되었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그 담당자가 바쁠만 했기도 하고, 그 분께서 관계 없는 많은 일을 진행하고 계시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필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