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차 수업을 듣고, 솔직히 취업을 하고나서 회사생활을 잘 버틸 수 있을 지 자신감이 없어졌다. 회사생활은 싸움터와 같은 느낌을 크게 받았다. 삼성전자 다니는 친한 형에게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서로 책임을 회피하기 급급하고, 그 과정에서 험한 이야기가 오간다는 것을... 이러한 스트레스를 내가 견뎌 낼 수 있을 지 자신이 없다. 그래서 어제 오늘 프리랜서 기술번역가라는 직업을 찾아보았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기술번역가가 어떤 계기로 번역가가 되었는지, 기술번역은 무엇인지, 수입은 어떻게 되는지 등 다양한 컨텐츠를 웹페이지에 올려놓았다. 솔직히 "진로를 바꾸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심각하게 들기도 한다. 아니면 회사를 가서도 제2의 인생을 위해 프리랜서 번역가라는 직업을 염두해 두고 꾸준히 준비를 해야할 것 같기도 하다.

과제1. 문제 해결을 위한 Action plan

1)“박명수”와 같이 자기 의사를 잘 표시하는 선임에게 상황 설명

2)선임과 함께 공장에 가서 이런 부분이 잘못되었으므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샘플을 만들라고 지시를 함

3)개선된 샘플을 가지고 TD에게 다시 찾아감.

과제2. 자기소개서가 인상 깊었던 이유

1)러시아 현지 맞춤차량인 쏠라리스에 대한 러시아 현지인의 의견을 직접 물어본 점

2)현지인의 의견을 바탕으로 쏠라리스의 강점에 대해 본인만의 관점을 바탕으로 분석한 점

3)러시아인에게 자신이 현대차 직원이 될 사람이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