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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패스 58기 심재나 3회차 수업 후기

네이버카페_프리패스58기 심재나
2019.04.15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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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업에서 가장 어려웠던 토론이, 먼저 PD와 MD 사례를 보여주시며 판매량의 책임이 MD에게만 있느냐, PD에게도 있냐는 주제였습니다. 저는 처음에 PD가 방송을 꺼버린 줄 알고 책임이 있다는 쪽이었는데 방송을 취소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조금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PD의 태도가 너무 성의가 없어 보여서, 책임이 그래도 10중에 1은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제가 감정적으로 판단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토론을 통해 직무와 감정을 아예 배제해야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선배들이나 주위 직장에 다니고 있는 사람들이 항상 하는 말이 '직장에선 다른 사람이 돼야 된다, 직장에선 절대 학교처럼 마음 터놓고 친해질 수 없다'는 류의 말을 해줬는데, 그 말의 뜻을 깊이 파악하고 있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저번 수업에서 끄덕끄덕거리며..들었던 '리더십'의 진정한 의미를 못 파악한 것 같습니다. 항상 기업에 들어가면 '머슴'이다 '노예'다, 인적성을 풀 땐 내가 이 집 돌쇠라 생각해라 이런 류의 말만 들어왔어인지, 아니면 요즘 채용 트렌드가 바뀌어서 능동적인 인재를 채용하는 것인지 조금 적응하기 어려웠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팀의 목표보다 개인의 목표, 회사의 목표보다 팀의 목표를 우선시하라는 게 솔직히 생각해왔던 것과 달라서 아직도 체감이 되진 않습니다. 부딪히더라도 직접 느껴보면 더 알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직장생활에 대해 제가 너무 모르는 게 많다는 생각이 들었고 현재 하고있는 알바가 제가 하고 싶은 직무랑은 연관성이 없어서 알바도 그것을 고려하여 바꾸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리고 자소서 책을 더 주의 깊게 읽을 걸 후회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는 '아 맞아 그렇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이제까지 잘못 쓴 자소서들이 떠오르고 후회하면서도 막상 새로운 자소서를 쓸 땐 제 버릇이 돌아오고, 수업에서 책 내용을 말해 보라고 하니까 머리가 텅 빈 느낌이었습니다. 어떤 걸 진짜 배우려면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책을 계속 읽으면서 체화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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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프리패스58기 심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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