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한국토지주택공사, 사무행정, 2024년 하반기 채용

 

 

 

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스펙을 알려주세요(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어학 등)

 

20대 후반, 한국사 1급, 전산회계 1급, 토익 850, 토스 ih, 컴활1급

 

 

 

3.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전공 공부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4.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위포트/엔지닉 컨텐츠는 무엇이고,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저는 황윤하 선생님의 회계원리 컨텐츠, 중급회계 그리고 김윤상 선생님의 경영이 좋았습니다.

 

5. 각 전형 별 준비방법 및 합격 후기를 작성해주세요.(1,000자 이상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서류]

서류 스펙이 좋은 편이라고는 생각 안 합니다. 최근에 커트라인이 계속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특히나 사무의 경우에는 최대한 서류 컷을 맞춰놓고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ncs나 전공 하는 도중에 서류 스펙을 따는 것은 조금 힘들어요. 흐름이 끊기기도 하고요. 그치만, 서류만 올인해도 안 되니 본인이 원하는 기업을 어느 정도 잡아두는게 중요합니다.

 

[필기]

전공

사실 저는 전공을 참 못 했기 때문에, 크게 말씀드릴건 없지만.. 특히나 사무 직무 분들은 전공의 넓이와 폭이 아주 큽니다. 전부 다 공부하겠다는 마음을 가진다면 몇 년을 해도 어려울 것입니다. 나 좋아하는 과목 하나만 해야지! 하는 마음도 굉장히 위험하지만 불안하니까 다 공부할래. 하는 마음도 위험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어느 정도 선을 정해두고 공부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김윤상 선생님의 cpa 경영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일반 공기업들도 경영은 cpa수준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계산 제외)  여기까지 공부해두시길 추천드려요. 회계도 정말 무식한 상태에서 시작했는데 황윤하 선생님과 끝까지 가서 성공했네요.

 

NCS

사실 저는 ncs를 전공보다 월등히 잘하는 편이었는데요. 본인이 정말 부족하시면 인강의 도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치만 인강 들으셔도 체화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아주 지루합니다.. 저는 매일 ncs를 풀면서 감을 잃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면접]

취준 카페에, 면접 시즌이 되면 스터디를 모집합니다. 저는 면접 스터디 2개를 참여하였고 학원도 다녔습니다. 학원은 필수가 아니지만, 면접 스터디는 꼭 참여하시길 추천합니다. 실제 합격하고 나서도 이 면접스터디 원들과 동기가 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요. 보통 다른 직렬끼리 모여서 하는데 같은 직렬도 다수가 아니라면.. 모여서 스터디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턴 2번 및 공모전, 동아리 활동으로 인하여 인성 면접때 말씀드릴 내용이 많았어요. 그러나, 다 말씀드릴 수는 없기 때문에 어떤 질문에 어떤 경험을 써먹을지 미리미리 준비하셔야 나중에 당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직무는 사실 대단한 지식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인턴 경험처럼 실무 경험이 있으면 가장 좋을 거 같습니다. 아니라면,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이나 정책 등을 숙지하셔도 좋아요. 신입이시라면 로열티 확인을 주로 하실테니 그 회사를 잘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끝이 안 보였는데 저도 회사에 입사한 만큼, 모두가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