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2024년 상반기에 주식회사 에스알 사무영업 직무 합격했습니다.

 

 

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스펙을 알려주세요(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어학 등)

 

만30세, 인서울 중위권 4년제 대학 졸업, 3점대 초반

토익(890), 한국사, FAT 1급, 전산회계관리운용사2급

 

 

3.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다른 회사를 다니다가 퇴사 후 공기업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공부를 오랜만에 하다보니 공부 습관을 다시 잡는 게 가장 어려웠습니다. 또한 자격증 및 토익도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여서 초반 1-2달은 자격증 취득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4.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위포트/엔지닉 컨텐츠는 무엇이고,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삼성면접반/SK면접반/빡공캠프/프리패스/온라인강의/오프라인강의/문서자료/무료스터디/모의면접/도서 등 '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컨텐츠 제목'과 '선생님 성함'을 반드시 포함해서 상세히 작성해주세요)

 

[프리패스] 12개월 대+공기업 합격프리패스(사무직) 강의를 신청했고 6개월 만에 공기업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NCS 는 신헌, 하주응 선생님의 <PSAT for NCS> 이론 및 실전 300제 인강을 들었습니다. 문제 유형별로 대표 문제를 풀며 요령을 가르쳐주시고 비슷한 문제들을 풀다보니까 시간도 줄어들고 확실히 정답률도 많이 올라갔습니다. 경영학은 김윤상 선생님 강의를 다 들었습니다. 특히 <공기업 객관식 경영학> 강의를 통해 많은 문제를 풀어본 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 각 전형 별 준비방법 및 합격 후기를 작성해주세요.(1,000자 이상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몇 달 전까지만해도 스터디카페를 다니면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공기업에 합격해 합격후기를 쓰고 있다는 게 스스로도 믿기지 않네요. 공부시간이 5개월로 짧았던 만큼 공부를 열심히 했었지만 운도 많이 따라줬던 것 같아요. 제가 공부했던 방법을 최대한 자세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서류>

(자격증) 한국사 제외 자격증이 거의 없는 상태여서 자격증 공부를 먼저 시작했고 토익, FAT 1급, 전산회계운용사 2급을 급하게 땄습니다. 회계관리 1급도 따려고 준비했었는데 어쩌다보니 최합해서 더 이상 필요가 없게 되었네요.

(자소서) 자기소개서에 많이 나오는 문항들을 따로 추려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답변들을 한글파일로 따로 정리해뒀고 필요할 때마다 가져다가 썼습니다. 시간도 아낄 수 있었고 이는 추후에 인적성 면접 준비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필기>

NCS라는 과목을 처음 접하다보니까 처음에는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가장 어려웠던 건 시간관리였습니다. 특히 자료해석 영역에서 한 문제를 붙잡고 일일이 확인하다보니 매번 시간이 부족했는데 신헌 강사님 <PSAT for NCS> 수리/자료해석 강의를 듣고 실전 300제 문제집까지 사서 풀다보니까 점차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필요없는 숫자에 쓸데없이 낭비하던 시간이 확실히 줄었고 덕분에 다른 영역에 시간을 더 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응용수리는 같은 문제를 4~5번씩 풀어 무조건 맞춰 점수를 올리는 방향으로 공부했습니다. 문제해결 영역은 하주응 강사님 <PSAT for NCS> 인강을 듣고 실전모의고사를 반복적으로 풀었던 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의사소통 영역은 자신이 있는 영역이었던 만큼 따로 강의는 듣지 않았고 비문학 교재를 개인적으로 따로 구입해 매일 2~3 지문씩 풀었던 게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경영학은 김윤상 강사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제가 다른 사이트에서도 경영학 강의를 들어봤지만 공기업 경영학은 김윤상 선생님이 제일 잘 가르치십니다. 특히 교재가 정말 꼼꼼하고 방대한 경영학을 거의 다 커버할 수 있지만 깔끔하게 요약 정리까지 되어있어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면접>

면접은 인적성과 PT 면접이었는데 PT 면접은 처음이라 스터디를 구해서 준비했었습니다. 공기업 필기 합격도 처음, 면접도 처음인만큼 스터디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주 정도의 면접 준비 기간 동안, 4~5번 정도 만났습니다. 첫 번째 날에는 스터디 방향을 정했고 두 번째 날부터는 예상 질문을 각자 2개씩 정해와서 랜덤으로 문제를 바꿔 실전 면접을 보는 것처럼 연습했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실전에서는 오히려 떨지 않게 되었고 스터디 때 준비했던 예상 질문이 그대로 면접에 나와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면접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