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무영업, 상반기

 

 

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스펙을 알려주세요(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어학 등)

 

나이:28

학교: 외국대

학점:3.04

자격증: 컴활1급, 한국사2급, 무역영어1급, 국제무역사

어학: 토익 970, 오픽IH

 

 

3.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비전공자로써 전공이 노베이스였던 점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4.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위포트/엔지닉 컨텐츠는 무엇이고,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삼성면접반/SK면접반/빡공캠프/프리패스/온라인강의/오프라인강의/문서자료/무료스터디/모의면접/도서 등 '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컨텐츠 제목'과 '선생님 성함'을 반드시 포함해서 상세히 작성해주세요) 

 

프리패스를 수강했습니다. 특히 비전공자로써 경영학에대한 베이스가 전혀 없었습니다. 시중에 많은 경영학 선생님들이 계시지만 모든 샘플 영상을 본 결과 말씀하시는 스타일이나 좀 특이하지만 관상이,,,,좋으셔서,,,ㅎ 김윤상 선생님이 가장 마음에 들어 위포트를 선택했습니다.

 

 

5. 각 전형 별 준비방법 및 합격 후기를 작성해주세요.(1,000자 이상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경영학은 위에 적은 대로 김윤상 선생님을 2회독하고 바로 객관식으로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문제에 적용하는 것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처음에는 많이 틀리더라도 풀기만 해보자고 생각하고 무식하게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처참했죠,,, 오답노트를 만들어 아르바이트 이동 중에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형식으로 경영학은 마스터했습니다. 그 후 황윤하 선생님의 회계학을 들으면서 경영학은 상경 계열에서 포함되는 부분이니 시간이 지나면 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회계 8: 경영 2의 비율로 경영은 절대 잊지 않겠노라고 생각하고 공부했습니다. 회계 또한 노베이스였기에,,, 하지만 회계는 저에게 잘 맞는지 회계 원리 강의를 듣는데 재밌더라고요! 그렇게 탄력을 얻어서 중급회계까지 문제를 풀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절대 경영학은 놓지 않았구요,,, 그랬던 탓일까요? 회계와 재무관리는 포함되지 않았던 한국철도공사의 필기에서 첫 필기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죠!

 

두 번째로 NCS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NCS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재능과 운의 영역이라 감히,,,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력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NCS는 뭔가 "문제를 빨리 푸는 실력"이 아닌 내가 풀 문제를 "선별해 내는 실력"이 NCS 실력에 당락을 나누는 듯합니다. 저는 제가 정의한 NCS 실력은 형편없다고 생각해서,,, 딱히 말씀드릴 건 없지만 확실한 건 숫자와 친해져야 한다는 점...? 그래서 좀 웃길 수 있지만 알바 출퇴근을 하면서 숫자가 보이면 예시로 자동차 번호판이 4728이라면 1차로 4+7+2+8, 2차로 472*8, 3차로 47*28 4차로 4*728 이렇게 하면서 좀 길 가다가 구석에 서서 남이 보면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받을,,, 그런 적도 있었네요 ㅎㅎ,,,이렇게 전공과 NCS는 좀 무식하게... 또 요령 없이 했던 것 같습니다.

저의 형편없는 합격수기를 누가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아르바이트와 병행하면서 포기하거나 나는 왜 안될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든다는 건 돌이켜보면 열심히 하고 있다는 뜻인 것 같더라고요?? 그 말은 곧 조금만 더 하면 될 확률이 높다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다음번에 최종합격수기 게시판에 오실땐 읽기가 아닌 "글쓰기"로 다시 만나 뵈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