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한국농어촌공사/ 사무직(경상) / 2024년 하반기

 

 

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스펙을 알려주세요(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어학 등)

 

27살, 지방 4년제

컴활 1급, 한국사 1급, 토익스피킹 IH, 실용글쓰기 준 2급, 재경관리사, 전산회계 1급 등

 

 

3.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가장 힘들었던건 멘탈관리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게 되고, 비슷한 시기에 같이 공부했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합격할때 뒤쳐진다고 느껴지면서 번아웃이 오고 슬럼프가 오게 되었습니다. 그럴 때 오히려 멘탈을 잘 잡고 천천히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위포트/엔지닉 컨텐츠는 무엇이고,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삼성면접반/SK면접반/빡공캠프/프리패스/온라인강의/오프라인강의/문서자료/무료스터디/모의면접/도서 등 '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컨텐츠 제목'과 '선생님 성함'을 반드시 포함해서 상세히 작성해주세요) 

 

 

아무래도 제일 어려웠던 건 전공 준비였습니다. 경영학을 단일 전공으로 잡고 갔기 때문에 경영학은 김윤상 선생님, 회계는 신은미 선생님, 재무관리는 이영우 선생님 강의를 열심히 들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강사님의 강의를 찾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5. 각 전형 별 준비방법 및 합격 후기를 작성해주세요.(1,000자 이상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 서류 > 

 

보통 서류는 자격증과 자기소개서로 분류된다고 봅니다.

 

자격증은 보통 공기업 사무직이면 무조건 있는 어학(토익/토스), 컴활 1급, 한국사 1급, 한국어(실용글쓰기/KBS한국어)는 무조건 있어야합니다. 자격증은 취업을 준비하기 전인 대학생 때 취득해두는게 아무래도 좋고, 본격적인 전공과 NCS 들어가기 전에 따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서는 많이 작성해보는 게 좋은 것 같고, 경험정리를 무조건 해둬야 면접에 유리합니다. 경험정리는 사소한것부터 본인이 주도적으로 무언가 해본 것들까지 모두 포함되기 때문에 키워드에 맞게 경험을 분류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부터 인턴 경험, 사무보조 경험, 학생회 등 많은 것들이 경험이 됩니다. 인상적이라고 생각이 드는 경험이 있다면 여러 역량에 맞춰 작성해보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 필기 > 

 

NCS는 무조건 인강을 들을 수 있으면 인강부터 듣는게 좋습니다. 저는 먼저 스터디로 시작했기 때문에 버릇이 잘못들어 시간 낭비를 많이 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를 때 인강을 들으면 그대로 인풋 - 아웃풋이 되기 때문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도 위포트 NCS 인강 많이 들었는데 딱 NCS 입문 했을떄 들었으면 좋을거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NCS는 절대적인 양을 풀어야 실력이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매일 공부하셔야합니다..

 

 

전공은 본인에게 맞는 공부법으로 공부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경영학 같은 경우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저는 기본서 인강만 듣고 문제풀이는 스스로 했습니다. 그리고 회계와 재무관리는 계산 문제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무조건 인강을 들었고, 집중력이 부족한 관계로 강의 개수가 적은 수업을 들었는데 효과가 좋았습니다.

 

전공은 절대적인 양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영학의 경우 전공은 개념을 확실히 나의 것으로 만들었는지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있고, 흐름을 알고있다면 문제를 적게 풀어도, 많이 풀어도 합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면접 >

 

저 같은 경우 면접은 컨설팅 받았습니다. 평소에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컨설팅 받지 않고도 본인 스스로 준비해서 합격할 수 있으나, 평소 말을 잘 못하고 발표할 때 많이 떠는 사람들은 무조건 컨설팅 받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걸 채우려고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 할 말>

 

2년정도 취준하면서 내가 과연 합격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울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붙어서 합격 후기를 쓰게 되어 감회가 남다릅니다. 제가 봤을 때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것 같습니다. 취업준비는 마라톤이라 끝까지 남아서 뛰기만 한다면 언젠가 성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저도 붙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끝까지 버티기만 한다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