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합격 기업

한국산업단지공단, 2025년 상반기 신입직원, 경영경제

 

2. 스펙

  ㅇ 나이 30초

  ㅇ 자격증 : 컴활1급, 한국사1급, 토익860

  ㅇ 경험 : 학과 동아리, 학생회, 근로장학생, 스타트업 팀, 아르바이트 등

  ㅇ 인턴 : LH인턴, 한전인턴

 

3. 위포트 콘텐츠(강의, 도서 등)에서 도움 받은 점

  ㅇ 저는 전공 위주로 위포트의 모든 강사선생님의 콘텐츠를 이용했습니다. 타사 강의 비교해봤을 때 선생님들이 잘 갈쳐주는 분들의 조합으로 잘 이뤄져있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선생님 강의랑 도서를 추천드립니다!

 

  1) 경영 : 김윤상 선생님 공기업 객관식 경영학

    - 문제집은 무조건 다회독

    - 풀어보다 모르는 문제는 인강을 통해서 풀이 이해

    - 경영학 기본 이론 강의 인강은 다른 인강에서 들었긴 했는데, 문제 푸는건 모든 시중에 나와있는 공기업 경영학 관련 문제집은 다 풀어봐서, 김윤상선생님 경영학 책 파트별로 잘 나눠져있어서 가장 많이 봤어요.

    - 이론>OX>객관식문제 이 순서가 회독을 거쳐나갈 때 기억에 가장 오래남았습니다

    - 자기만에 단권화 노트 만들어서 계속 보고 외우는게 중요해요 휘발성이 강하거든요

 

  2) 회계 : 황윤하 선생님 회계학 핵심이론, 기본이론, 1000제

    - 다른 인강으로 회계학을 잘못 시작했다는 사실을 강의를 들으면서 알게되었습니다.

    - 진작에 황윤하선생님으로 시작했어야했어요ㅠ

    -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1배속으로 듣고, 손으로 꼭 따라 분개하며 이해하는 과정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 1000제 푸는건 말모에요. 정말 필기 시험치러 많이 다녔는데, 최근 전공 시험 문제 유형 대비가 가장 잘 됐어요.

 

  3) 재무관리 : 이영우 선생님 재무 기본, 재무관리 중급 패키지(이론+문풀)

    - 처음 강의 시작했을 땐 먼말인지 정말 1도 몰랐습니다.

    - 기본 > 이론 > 문풀을 하다보면 점차 이해가 되는데 사실 이것만으론 어려워서 다른 재무관리 객관식 문제도 같이 풀었습니다.

    - 재무관리도 그때그때 단권화 노트를 만들어서 계속 써보고, 이해하고, 보려고 했어요.

 

  4) 경제 : 신경수 선생님 경제학 통합패키지(기초 이론 문풀)

    - 아 도저히 경영학 단일로만은 승부가 어려워서 프리패스 듣는 겸 경제학도 손대기 시작했어요

    - 꼼꼼하게 설명해주시는만큼 이해도 잘 되지만,, 만만치않은 과목입니다.

    - 이론뿐만 아니라 문제풀이도 그때그때 안해주면 휘발이 너무 강했어요

    - 그래서 이것두 단권화 노트를 만들어서 이해+암기하려고 했습니다.

 

  ㅇ 프리패스에 포함되어있는 기업분석도 요긴하게 이용했습니다. 기업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면접 준비할 수 있었고, 1차 2차 면접뿐 아니라 타기업 면접 일정도 겹치게 된 상황에서 그나마 멘붕을 덜 할 수 있었어요

 

4. 각 전형 별 준비 방법과 합격 후기 등 본인만의 경험을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ㅇ 장기취준생 멘탈관리

저는 진짜 오래 준비했습니다. 부끄러워서 몇년했는지 적지도 못할 지경이에요. 나이의 앞자리가 바뀌었어요ㅠ

연고지역만 고수하던 기간이 꽤나 길었던데다가, 코로나까지 겹쳐서 정말 쉽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친구들 다 취업하고 저만 띨롱 남았을 때 진짜 눈물이 흐른다는 표현만으로 모자랄만큼 우울한 나날들을 보냈네여,,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인강 할부도 내야했고 일 마치고 공부도 해야했던 매일매일의 인생이 억까의 순간같았지만 어차피 입사하면 정년때까지 평생 일해야하는데,, 라는 생각으로 그 흐르는 시간을 슬프게만 보내진 않은 것 같아요.

 

  ㅇ 근무지역과 지원

연고지역 지원만 하던 나날들에 지쳐 전국 단위로 보내주는 어디든 가보겠다는 마음을 가지게됐습니다.

그렇게 한지 1년만에 취뽀를 했습니다ㅋㅋ

NCS, 전공 다 중요한거 맞지만, 저처럼 지역적인 부분에 제한을 두고 계시다면 전략을 잘 세워야한다는 걸 이런 최종합격 후기를 통해 전하고싶었습니다.

 

  ㅇ 면접 마음가짐

다른 공기업 최종에서 떨어졌을 때 멘탈 복구가 좀 힘들었는데요,

시간이 지나고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자신이 면접에서 보여준 모습과 그 회사에 잘 맞는 곳에 잘 뽑혀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면접자도 많이 준비를 해오지만, 생각보다 면접관들도 빡세게 교육을 받고 지원자를 보는 눈이 명확하더라구요.

위포트 덕분에 취업했습니다. 힘들고 지치는 취준길이지만, 위포트와 함께 취뽀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