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상반기 건강보험공단 요양직 최종합격 후기
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 / 요양직 / 2024 상반기
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스펙을 알려주세요(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어학 등)
나이 : 99년생
학교 : 지방 사립대
학점 : 4.3
어학 : 토익 730점대
자격증 : 정신건강사회복지사 2급 / 사회복지사 1급 / 컴퓨터활용능력 1급 / 사회조사분석사 2급 / 한국사 1급
경력 : 근로복지공단 체험형 인턴 6개월
합격과정 : 23년도 하반기 필기탈락 / 24년도 상반기 최종합격
3.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NCS 준비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4.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위포트/엔지닉 컨텐츠는 무엇이고,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삼성면접반/SK면접반/빡공캠프/프리패스/온라인강의/오프라인강의/문서자료/무료스터디/모의면접/도서 등 '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컨텐츠 제목'과 '선생님 성함'을 반드시 포함해서 상세히 작성해주세요)
신헌 선생님의 SOS 기초 수리가 가장 도움이 됐습니다.
NCS 수리영역은 정말 이전에 알던 계산방법(덧셈,뺄셈,곱셈 등)을 모두 재정비해야 할만큼 새롭게
배워야 할 부분이 많은 과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강의를 들으면서 이전에 계속 쓰던 습관을 고치기가 어려웠지만 신헌선생님을 믿고
반복적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어느새 저도 모르게 수리영역이 가장 자신있는 과목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라면 파워문과 수포자였던 저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 각 전형 별 준비방법 및 합격 후기를 작성해주세요.(1,000자 이상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서류 : 자격증 취득, 자기소개서를 다듬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격증 : 자격증은 원하는 기업에서 가점이 되는 자격증을 파악하고 내가 원하는 기업들에서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자격증을 위주로 취득을 먼저 하는 것이 좋습니다. 2~3개 정도 취득 후 계속해서 서류전형 합격이 안될 경우 추가적으로 하나씩 더 따는 것을 추천합니다. 서류전형에서 자주 합격을 하게 될 경우에는 그때부터는 자격증을 더 따기보다는 필기, 면접에 중점을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 자기소개서 : 기업마다 요구하는 자소서 문항이 다르지만 근본적으로 어떠한 부분을 평가하려고 하는 것인지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협업능력, 갈등해결능력 등). 해당 문항에서 파악하려는 지원자의 능력이 무엇인지를 파악한 뒤, 이전에 비슷한 소재를 사용했던 적이 있다면 해당 소재를 수정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험은 한정적이고 소재가 무한대로 계속 나오는 건 아니니까요 ! 내가 꼭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은 나만의 필살기 경험들을 정해두고 그 내용을 해당 자소서문항에 어떻게 녹일 수 있을지 고민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필기 : 많은 지원자분들이 가장 막막하고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저는 인터넷 강의의 도움을 받으라고 정말 강조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필기스터디, 혼자서 시간을 재고 푸는 것도 어느정도 이론이나 문제풀이방법에 대한 개념이 정립된 후에 하라고 꼭 추천을 드리고 싶어요. NCS는 정말 시간을 다투는 싸움이고 절대 문제를 다 푸는 시험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고 어떠한 문제를 과감히 버릴지, 5지선다 중에서도 어떠한 선지를 먼저 확인해야 하는지 등 인터넷 강의를 통해 이러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배우는 것이 정말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에 강의를 안듣고 필기스터디만 주구장창 했었는데 개념이 잘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만 계속해서 푸는 것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면접 : 지금 생각해도 너무너무 떨리는데요... 합격한 지금 그때를 돌아봤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조화로움'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공기관은 한 분야에서 100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것보다 여러 분야에서 골고루 10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더 선호한다.'라는 내용을 본적이 있는데요, 이 내용에 많이 공감이 됩니다. 그렇기에 과하게 본인을 어필하려고 하기보다는 겸손함과 화합능력, 이타심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노인복지 분야의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면접 때 말씀드렸었는데 이런 부분을 좋게 생각해주신 것 같습니다.
면접은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하는 과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관이 묻는 말에 동문서답 하지 않고 똑바로 질문의 내용을 답하는 것, 그리고 너무 과하게 자신을 드러내기 보다는 솔직하고 담백한 답변을 들려드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이 많이 힘들고 불안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치만 불안과 부정적인 감정이 여러분들을 잡아먹지는 않으면 좋겠습니다.
더 나은 단계로 가기 위한 도약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언제든지 자신감을 잃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합격할테니, 이 시기를 너무 어둡게 생각하기보다는 조금 더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같은 경험을 한 사람으로서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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