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스터디 4일차에서는 의사소통능력의 문제풀이와 수리능력 강의 수강을 진행하였다.

먼저 의사소통능력 20문제를 풀면서 한 문제 당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왜 이 문제를 틀렸는지에 대한 스스로 분석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답 중 몇 가지는 비슷한 이유로 틀렸기에 이를 적어보고자 한다. 먼저 '일치하지 않는'과 같은 부정문이 써진 문제유형이다. 이는 '않는'에 세모 표시를 똑바로 하고, 문제에 임하도록 하자. 거꾸로 보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리고 논지 약화 문제에서 약점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수능에서 논지 '약화'에 대한 문제는 본 적이 없기에 나의 기준에 신유형에 해당하여 조금 더 헤매었던 것 같다. 이 문제를 풀고 오답풀이를 진행하니 어떻게 이러한 문제에 접근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먼저 위처럼 '약화'에 세모 표시를 하도록 하자. 논지를 강화하는 것이 아니고 약화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문제의 지문은 그 핵심 키워드에 대해 계속 설명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것에 해당하는 것이 아닌 것을 답으로 고르면 된다. 즉 해당 키워드의 설명에 맞지 않는 것을 고르면 그것이 정답이다.

수리능력 강의는 어제에 이어서 수강하였다.

이러한 자료문제는 분량이 길어 패스하는 게 유리할 수 있으므로 잘 고려해보도록 한다. 문제를 풀기로 마음먹었다면 문제의 표와 그래프가 어떤 것을 나타내고 있는지 핵심 키워드에 동그라미 표시를 한다. 이후 선지에서 분수, 비율, 나눗셈과 같은 문제는 나중에 풀고, 적혀있는대로 읽으면 되는 선지와 단순 덧셈 문제를 우선적으로 풀도록 한다.

#NCS인강 #NCS문제집 #NCS기본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