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공스터디 첫날입니다!
반도체 공정기술에서 부터 반도체 공정설계까지 다양한 직무별로 필요한 학습포인트를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반도체 공정기술(일명 '공기') 직무 희망하기에 공기 위주로 살펴들었습니다.

[오늘 학습한 핵심 내용]

이번 스터디에서는 공정기술 직무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을 ‘소자’와 ‘공정’으로 나누어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소자 파트에서는 MOSCAP과 MOSFET을 중심으로,
중요한 키워드와 스케일링 다운에 의한 고질적인 문제인 SCE(Short Channel Effect)의 정의와 해결방안 그리고 DIBL 같은 전기적 특성 변화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덕분에 학교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금 정리할 기회가 되었네요 ㅎㅎ

이 과정을 통해 전기적 특성이 공정 변수(도핑 농도, 산화막 두께, 채널 길이 등)에 의해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다시금 정리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공정 또한 어떤 방향으로 어떤 키워드를 살펴봐야하는지 정리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학습 전략] :Season 전과 Season 중 구체적 학습 방향

앞으로 저는 Season 전(겨울방학 기간)에는 MOSCAP·MOSFET 이론과 공정 흐름 등 기초 이론 정리에 집중하고,
Season 중(서류 및 면접 시즌)에는 실제 공정 불량 사례 분석, 면접 대비 핵심 질문 정리, 실전형 답변 연습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내년 상반기 공정기술을 목표로 공정과 소자를 모두 아우르는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제 역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