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공기업경영학 객관식과정 3회차 : 학습후기]

① 나의 경영학 학습팁

경영학이라는 과목 특성 상 반복학습 외에 어떤 특정한 학습방법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따라서 연습문제 앞부분에 선생님께서 요약하신 내용을 충분히 키워드 별로 숙지한 상태에서, 강의시간에 선생님과 같이 문제 보기들을 분석한다는 느낌으로 ‘과연 내가 잘 외우고 있나’를 확인하면서 회독을 늘려나가면 충분할 것 같다. 또한, 수많은 문제 보기들이 고작 단어 하나 차이로 정답이냐 오답이냐가 갈리기 때문에 용어와 개념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② 자유로운 학습 후기

지금 공부하고 있는 조직행위론에서 ‘과연 이렇게 당연한(?) 부분’까지도 암기해야할까라는 의문이 드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개인의 의사결정은 집단 의사결정에 비해 시간적 효율성을 지닌다”라는 문장은 공부할 때는 매우 당연하게 느껴지는 문장이다. 그러나 긴장되는 실제시험 상황에서 “개인의사결정은 집단의사결정에 비해 시간적 효과성을 지닌다” 이런식으로 문제보기가 나오면 효율성과 효과성 단어 하나 차이로 정답/오답이 갈리게 되는데, “시간적” 이 부분까지만 읽고 ‘아 이건 정답이다’라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순간 불합격확률만 증가한 셈이다. 따라서 키워드 별로 어느정도는 외워두는게 효과적인 것 같다.

③ 기타의견

공기업경영학 객관식 과정의 최대 장점이 위에서 언급한 부분들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공기업경영학을 (특히 객관식과정) 수강하게 된 것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