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이번에도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93번. Qx는 변함이 없는데 이 부분을 '기팬재로 변하기 바로 직전의 열등재이다'로써 이해할 수는 없나요?
Qx가 중립재이거나 열등재 둘 중 하나라고 생각했어요

803번 ㄹ. '물가가 상승하면 화폐는 똥값이 되니깐 원화가치 하락'으로 풀린다는게 이해가 되요.
근데 IS LM에서 공부할 때는 물가상승시 화폐수요가 증가하고 예상물가상승시 화폐수요가 감소한다는 내용이 있잖아요
이 내용을 끌고오면 물가가 상승하면 화폐수요가 증가하니깐 원화가치가 상승한다고 볼 수 있지 않나요?
개방경제(국제금융론)에서는 IS LM으로 생각하면 안되나요?

805번 3번선지. 문제에서 '자국과 교역 상대국의 물가'라고 표현을 안하고 '물가 상대국'이라고만 표현했어요. 그럼 Pf만 고정이라고 생각해야 하지 않나요?
두번째로, '교역 상대국'을 '교역 전체국'으로 생각해서 P와 Pf둘다 고정이라고 가정해보고, 그럼 P와 Pf둘 다 고정이니 e(명목환율)가 변할 수 있는 경우는 없지 않나요?
e=P/Pf 이고 두 변수 모두 고정이면 e도 고정이잖아요. 그럼 또 q(실질환율)도 고정일태고요.... e와q가 같이 '움직인다' <- 움직이는 상황을 생각할 수 없다고 봤어요

847 IS LM곡선이 움직여서 r이 바뀌고 그로 인해 환율이 변동하는 거라고 알고있어요. 근데 이 번호에선 LM이 우측이동하면 IS도 우측으로 이동하니 수평BP곡선에서 항상 만나는거잖아요. 그럼 환율은 항상 변함없는거 아닌가요?
환율이 상승한다는게 정답인데, 출제자는 LM곡선이 우측이동한 순간, 딱 그 순간의 환율을 물어보겠다는건가요? 
팽창적 통화정책의 결과, IS가 우측으로도 이동하니, Y가 일시적인 상승이 아닌 상승한 상태에서 멈추게 되는데 그럼 이 때는 환율은 그대로잖아요

852 해설의 논리는 이해가 됩니다. 다만 '변동환율제도를 채택하고 있다'라는 조건이 맘에 걸려요. 고재변금이니 금융정책을 사용해서 LM곡선을 좌측 이동하면 자연스럽게 IS도 좌측이동하잖아요. 그럼 환율/이자율 변화가 불가능하지 않나요?
괄호를 안보고 순수하게 r을 상승시키는 방법이 2번인건 알겠어요

추가로, 공기업 문제중에서 채권 관련한 문제도 나오더라구요. 강의에서 채권을 많이 언급하시지 않으셨던 것 같은데, 어떻게 대비하는게 좋을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