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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기찬선생님, 면접후기 적어보았습니다ㅎㅎ

면접직전에 너무 긴장하고 겁먹은 상태로 면접장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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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직무면접은 1분 자기소개를 시켰는데 중간에 까먹어서 얼버무렸어요 ^^…그랬더니 한 분이 고개를 올려 저를 쳐다보시더라구요… 준비한 소개를 마치자마자 전공 기본적인 내용 한가지 물어보셨습니다. 무난하게 대답했던 것 같아요. 전날에 전력공학 책을 보고 갔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제가 자소서에 적은 이슈, 전공내용, 과목들 위주로 물어보셨는데 그 부분은 예상했던 질문이라 수월하게 대답했던 것 같습니다. 직무면접은 그냥 공부했던 내용과 자소서 기반으로 나와서 평이했던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면접질문 몇가지 적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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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자기소개

-진로선택의 이유?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 (여러개 꼬리질문)

-3번 문항에 적은 이슈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여러개 꼬리질문)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임원면접은 직무면접을 겪고 긴장이 어느정도 풀린 상태로 들어간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긴장이되서 말을 더듬었는데 두분은 긴장하지말라며 엄청 온화하게 물어봐주셨고, 한분은 계속 꼬리질문 공격하신 것 같아요…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공격수 한 분이 계속 물어보셔서 말린 것 같았는데 그래도 나쁘지 않아서 합격했나봅니다..ㅠㅠ 기억에 남는 질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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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자기소개

-작년에 지원 안했는지

-교대근무 괜찮은지

-자신의 장점과 단점

-나는 이것만큼은 다른 지원자들보다 뛰어나다 한 것?

-직무관련경험이 별로 없는 이유 (여러개 꼬리질문..)

---- 쪽으로 진로 나갈 생각 없었는지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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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겪어보니 준비해간 답변보다 면접흐름에 맞는 답변을 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본인의 장단점과 뛰어난 점을 물으셔서 중복된 질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교대근무이야기가 나와서 흐름에 맞게 답변할 수 있었던 게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ㅎㅎ 또 올해 - 졸업해서 공백기 질문은 안 나올 줄 알았는데 나오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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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도움주신 홍기찬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 본 합격수기는 홍기찬선생님 카페에서 가져온 합격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