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psat을 시작할 때 혼자하는 것보다 강의를 들으면서 도움을 받는 게 더 낫겠다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들으면서 해설지에 있는 풀이와는 다르게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았습니다.

 1일차에서 3일차에는 psat기출의 유형을 파악하고 4일차부터 자료해석 진도를 나갔습니다. 자료해석을 처음 접근할 때는 복잡한 수를 계산해야하는 줄 알았는데 대부분은 계산하지 않거나 아주 간단한 계산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담감을 많이 줄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표를 어떻게 분석해서 보는지는 자료해석문제를 해결할 때 첫걸음이 되었고, 그 뒤로 카운팅을 할 때는 밑이나 뒤에서부터 확인한다는 것, 평균은 직접 계산하는 게 아니라 수직선을 그려 해결한다는 것, 자릿수가 큰 수는 유효숫자 3자리만 계산을 한다는 등의 팁들은 문제를 풀 떄 걸리는 시간을 아주 많이 단축시킴과 동시에 계산하는 것을 문제 밑에 덜 적게 만들어서 공간이 부족하거나 연필로 덧칠을 많이해서 저도 잘 못알아봤던 점을 고치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터라 설명을 들어도 문제도 많이 틀리고 전에 쓰던 문제해결방법을 고치는 데에 어색하고 힘이들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을 찾는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적응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