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LG U+ 광고 차이>

 성능 위주의 광고를 한 LG 보다 비교적 감성적이지만 더 와닿는 애플의 광고가 더 좋았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WHAT - HOW - WHY가 아니라 "WHY"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일을 열심히 돈벌려고'가 아니라 '자비스 같은 인공지능을 만들고 싶다'라는 WHY에서 출발하여 '반도체 공정설계 직무를 열심히'가 되어야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happen to>

= "우연히 일어나다". 바깥에서 출발하여 만든 것이 아니라, 깊은 곳의 why에서 만들다 보니 우연하게도 만들어졌다. 이 영상을 봤을 때, 흔히 어른들이 하시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돈 따라 다니지말고, 너가 할 수있는 일을 열심히하면 돈이 따라올 것이다." 눈 앞의 이득, 당장 내일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꿈꾸는 세상, 꿈의 실현을 위해 살아가다 보면 우연히도 그 꿈과 마주치게 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비호감은 3초안에 결정된다.>

 선생님 책에도 나와 있듯이 면접을 소개팅처럼 해야 됨을 알았습니다. 소개팅의 그녀를 만난 순간, 이 사람을 내가 좋아하게 되는 것은 첫인상 3초가 결정합니다. 면접 또한 '사람 대 사람'의 만남임을 알았습니다. 평소에 밝은 생각, 긍정적인 에너지, 웃는 연습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1. 타직무 배치시 어떻게 할 것인가?

- 솔직한 감정 -> 하지만 내가 보지 못한 곳을 봐주셨다 -> 타직무에서도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

"제가 타직무에 배치된다면 우선, 당황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쁠 것 같습니다. 지원 직무에 필요한 역량외에도 제가 알지 못한 저의 역량을 봐주시고 더 알맞는 곳에 배치해주셨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느 부서에 배치되도 기쁜마음으로 주어진 직무에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2. 나를 표현하는 키워드 3가지

- 직무와 굳이 연결시키지 않아도 된다.

- 인성적 단점 -> 단점을 커버할 인성적 강점 ->또 다른 인성적 강점

"저를 표한하는 키워드는 '걱정, 섬세함, 끈기'입니다. 저는 항상 걱정이 많습니다. '안 되면 어떡하지? 실패하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나? 무언가를 시작할 떄, 걱정이 많습니다. 그래서 전 섬세합니다. 실패를 걱정하며 플랜B를 계획하고, A가 실패하지 않게 변수를 찾습니다.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려고합니다. 이렇게 한가지 일을 할 때 공을 들여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내 일'에 자부심이 생기고 끈기가 생겼습니다. 내가 하는 일을 끝까지 책임지고 끝까지 합니다."

-개인적으로 나의 진짜 단점과 장점을 생각해보면서, 여태까지 썼던 장점과 단점은 면접관, 인사담당자에게 잘 보이기위해, 글을 더 자연스럽게 쓰기 위해 썼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3. 단점에도 불구하고 지원자를 뽑아야 하는 이유

- 단점 인정 -> 단점과 상관 없는 강점을 어필.

" 저는 친차갑게 말한다고 꾸지람을 듣습니다. 갈등상황에서 말을 돌려하지 않고 팩트를 중심으로 말을 합니다. 빠르게 문제해결을 하려고 하는 저의 생각이, 친구들을 슬프게 한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책임감이 강합니다. 저에게 할당된 일에 자부심을 갖고 주체적으로 일을 수행합니다. 어떠한 일이라도 끝까지 완료할 수 있습니다."

4. 왜 우리 회사에 지원했는가?

 - 자소서에 쓴 지원동기와 다른 진짜 나의 생각을 말한다.

"저에겐 ai 상용화를 통해 세상을 더 편리하게 만들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저는 공정설계 직무에서 일을 수행할 수 있는 전공지식역량과 실험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잘 할수 있는 일로 제 꿈을 펼칠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되어서 지원하였습니다."

###

매 수업마다 수업이 끝나면 머리에서 김이 났습니다. ㅎㅎ 그만큼 제가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뜻이겠지요? 선생님의 강의 덕분에 진짜 저를 돌아보고, 새로 알게된 저로 취업준비를 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4주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