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사무행정, 2024년 하반기 채용

 

 

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스펙을 알려주세요(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어학 등)

 

한국교통대학교 철도경영물류학과 졸업

자격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 물류관리사, 유통관리사 2급

어학: 토익 820점, 토익스피킹 IM2

경험: 공기업 인턴 1회, 사기업 인턴 2

 

 

3.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아무래도 전공을 살리지 않고, 처음부터 새로운 전공을 공부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 부분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공기업 준비하는 대다수분들이 그렇겠지만, 저도 한 기업만 노리고 취업 준비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기업마다 보는 전공과목이 달랐기 때문에, 경영, 경제, 행정, 회계, 재무 5가지 과목을 다 준비해야 했다는 점이 부담스러웠습니다.

 

 

4.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위포트/엔지닉 컨텐츠는 무엇이고,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삼성면접반/SK면접반/빡공캠프/프리패스/온라인강의/오프라인강의/문서자료/무료스터디/모의면접/도서 등 '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컨텐츠 제목'과 '선생님 성함'을 반드시 포함해서 상세히 작성해주세요) 

 

 개인적으로 김윤상 선생님의 공기업 경영학 관련 강의가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지만 실제 공기업 경영학을 제대로 배운 적은 처음이기 때문에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쉽고 이해하기 좋게 설명해주셔서 금방 습득하였습니다. 그리고  김만의 선생님의 공기업 행정학 강의도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비전공자이고 시험 한 달전에 급하게 공부하였지만 시험에 주로 나오는 개념위주로 쏙쏙 꽂히게끔 강의해주셨습니다. 또 목소리도 귀에 쏙쏙 들어와서 강의 들으면서 지루하지가 않았습니다. 

 

 

5. 각 전형 별 준비방법 및 합격 후기를 작성해주세요.(1,000자 이상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ㅁ 필기

• NCS

  NCS의 경우 피셋(psat)형과 모듈형, 그리고 두 유형이 섞인 피듈형,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피셋형은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 단 등 암기가 아닌 이해가 필요한 유형이며, 모듈형은 암기가 필요한 유형입니다. 보통 피셋형과 모듈형이 섞여 나오기 때문에 두 유형 모두 대비하야 합니다. 모듈형이든 피셋형이든 NCS는 문제 푸는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문제를 풀 때 시간을 꼭 재고 푸시길 바랍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일 수도 있지만, NCS는 하루에 얼마나 많이 푸느냐가 아니라, 조금씩이라도 매일 푸는 게 중요한 것 같습 니다. 일단 피셋형 기출문제를 쭉 풀어보고 내 실력을 어느정도 확인한 다음, 공부방법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NCS는 하루아침에 실력이 늘어나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꾸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듈형 같은 경우에는 주요 개념들을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또한 지속적으로 눈으로 보고 문제를 푸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달에 1~2번 정도는 꼭 원서를 접수하여 직접 필기 시험장에가서 시험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전공자들은 보통 전공 공부에 매진하여 NCS 공부를 소홀히 하게 되는데,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직접 시험장에서 가서 시험을 보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아무리 연습을 한다 하더라도 실전에서 사용하지 못한다면 의미 없다고 생각하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내가 가고싶지 않은 기업이더라도 서류작성에 시간이 많이 들지 않는 적부전형이라면 무조건 지원하여서 시험을 보러 다녔습니다. 시험을 보면서 오히려 실력도 같이 늘기 때문에 거리가 멀지 않다면 무조건 주말에는 필기시험을 보면서 나의 실력을 확인하는 것이 NCS실력 향상에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전공

 저는 경영학과를 전공하였지만 졸업과 동시에 물류관련 사기업으로 진로를 정하여 전공지식에 대해서는 무지한 상태였습니다. 경영학이 거의 모든 공기업 필기 과목에 해당하고, 채용인원도 가장 많았기 때문에 경영학을 선택하여 공부했습니다. 경영학을 독학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여, 인터넷 강의를 통해 공부했습니다. 

 경영학은 개념을 자기머릿속에 100% 이해를 하는 것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노트에 정리를 하던 아님 책을 들고 다니던 방법을 선택하여 개념을 머릿속에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공과목은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단권화하여 하루에 한 시간씩이라도 꾸준히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행정학은 원래는 공부하지 않다가 시험보기 한 달전에 지원한 기업에서 행정학도 같이 보기에 급하게 인터넷 강의를 검색하여 후기를 보고 진행하였습니다. 급하게 준비하다 보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개념과 강의에서 찝어주는 개념위주로 학습하였습니다. 학습한 뒤에는 문제풀이를 통해 개념을 익히는 과정을 하였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익히다 보니 스피드 하게 들어와서 좋았지만 반대로 스피드하게 잊어먹을 수 있기 때문에 10분이든 20분이든 매일 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ㅁ 면접

• 인성 면접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면접에서도 경험 정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준비기간이 보통 최소 1주일~ 최대 2주일이라 인성 면접과 pt 면접 모두 준비하기엔 매우 촉박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그래서 인성 면접은 미리미리 경험 정리를 해두어 대비해 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 같은 경우 사실 면접은 기세라고 생각합니다. 필수로 물어보는 질문(1분 자기소개, 지원동기 등)은 당연히 준비해 가는게 맞겠지만 그 이외에 질문은 어떤 것들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마인드셋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험 정리를 미리해놓는 것도 좋고, 예상질문을 만들어 미리 답변을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실제 면접장에선 외운 그대로 말할 가능성은 0%이기 때문에 나는 어떤 질문이든 대답할 수 있다는 마인드셋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하기 전에 5초정도 나의 생각을 간단히 정리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저리주저리 말하다 보면 말의 맥락과 내가 하고싶은 말의 요점이 흐려질 수 있기 때문에 잠깐이지만 어느정도 생각하고 말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PT 면접

PT 면접은 본인이 지원한 회사의 면접 후기 글을 많이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제가 지원한 기업들은 PT 면접 보단 상황면접 위주였지만 요즘 다수의 기업들이 PT면접을 좋아하고 많이 시행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위포트 프리패스를 통해 해당 기업의 취업핵심분석 자료를 열람할 수 있었습니다. 방대한 자료가 보기 쉽게 편집되어 있어서 해당 기업에 대해서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해당 기업 홈페이지에서 최근 보도자료 2~3년 치를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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