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최종합격

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한전원자력연료(KNF), 생산기술직, 23년도 상반기

 

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스펙을 알려주세요(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어학 등)

 

나이 : 26살, 학교 : 고졸,  , 자격증 : 기계직렬 산업기사 자격증3개, 어학: 무

 

3.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이 회사는 제가 지원한 4번째 회사인데, 위포트 강의와 함께 공부하며 필기는 한번도 떨어진적이 없었습니다. 다만, 말주변이 없어 면접준비가 조금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4.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위포트/엔지닉 컨텐츠는 무엇이고,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삼성면접반/SK면접반/빡공캠프/프리패스/온라인강의/오프라인강의/문서자료/무료스터디/모의면접/도서 등 '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컨텐츠 제목'과 '선생님 성함'을 반드시 포함해서 상세히 작성해주세요) 

 

저는 프리패스를 가입하여 강의를 들었고, 필기부터 면접까지 모두 커버되는 컨텐츠 범위가 좋았습니다. 특히

하주응의 PAST for NCS 추리/상황판단 핵심완성, 신헌'의 PSAT for NCS 수리/ 자료해석과 황현빈의 모듈형 NCS초단기 완성을 통해 모듈 시험에서 초강세를 보이며 고득점으로 필기를 항상 통과할 수 있었고, 기업분석 자료 또한 면접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 각 전형 별 준비방법 및 합격 후기를 작성해주세요.(1,000자 이상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서류전형

 

사실, 고졸전형 지원자 대부분 기능사 위주의 자격증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면 자소서를 매우 무성의하게 적지만 않는다면 탈락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또한 자소서비중이 그렇게 크지도 않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동기들에게 물어봐도 자소서 관련 질문은 나오지 않은 인원이 대부분이었고 저 또한 오타가 2개 있었음에도 무사히 합격하였습니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소제목 붙히기,  그럴듯한 표현이나 경험 찾아 끼워맞추기, 과도한 스펙 자랑 등을 하느라 시간을 낭비하는건 비효율 적이라 생각합니다.

 

필기

 전공은 보지 않았고 NCS로만 필기를 판가름 내었습니다. 타 회사랑 비교되는 점은 필기가 대부분 허들형인 반면 저희 회사는 최종점수에 30%의 비중을 두고 있었습니다. 저 기준 난이도는  매우 쉬웠지만 (90점 중반) 다른 동기들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실제로 커트가 70 초반이었지만 합격자 대부분 70 중반이었습니다. 주로 모듈형으로 출제되었고, 60분간 70문제를 풀어야했습니다. 필합 은 5배수로 진행되어 면접이70%를 차지하기에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방식이었습니다.,

 

면접

 필합 은 5배수로 진행되어 면접이70%를 차지하기에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희 직렬의 경우 필기합격자가 50명이 넘었지만 대부분 참여하였습니다.

 

저희 회사는 직렬마다 면접방식이 모두 달랐습니다. 저의 직렬의 경우 인성면접과 실무면접을 보았고, 필기에서 다루지 않는 전공 분야를 면접에서 말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를테면 어떤 상황에 어떤 안전 횅위를 취해야 하는가, 어떤 상황에 필요한 도구와 장비는 무엇인가 와 같은 질문들을 받았습니다. 예상보다 더 고차원적인 질문들이 지속되었고 면접 시간도 긴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직전 초고난이도의 발전소 면접을 2차까지 간 경험을 토대로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었고 최종합격하였습니다.

 

제가 가장 드리고 싶은 말은 6개월간 공기업 4번 지원하여 면접을 4번 가본 결과, 무료 자료는 정말 의미 없다 입니다. 조금만 발품을 팔고 컨텐츠를 구매하여 공부하면 정말 질문예상지 그대로 나온 경우도 있었고, 그룹면접에서도 다른 지원자보다 더 안정적으로 답변할 수 있었던 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졸전형은 대졸전형 보다 훨씬 난이도가 낮습니다. 반면 임금이나 승진 시스템에서 거의 차이를 못느낄만큼 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자격이 되는데 고졸은 좀~ 그래서 지원을 안한다' 라는 마인드는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저 또한 대학 휴학 기간 중 지원하여 합격하였고 최종입사한 경우로 대학을 갔지만 미래에 대해 고민이 많다, 또는 불확실한 자신의 전공 선택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분들은 과감히 도전할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