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상 한국철도공사 사무영업수송 최종합격후기

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무영업 수송(충청권), 23년도 상반기

 

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스펙을 알려주세요(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어학 등)

 

나이 : 35살, 학교 : 한밭대학교, 학점 : 3.6/4.5 , 자격증 : 철도교통안전관리자, 전산세무 1급, 재경관리사,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어학 : 토익 915, JLPT N1

 

3.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한국철도공사 면접에서 상황면접은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것을 가지고 하기때문에 답변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4.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위포트/엔지닉 컨텐츠는 무엇이고,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삼성면접반/SK면접반/빡공캠프/프리패스/온라인강의/오프라인강의/문서자료/무료스터디/모의면접/도서 등 '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컨텐츠 제목'과 '선생님 성함'을 반드시 포함해서 상세히 작성해주세요) 

 

[단일/상경통합전공] 김윤상의 공기업 경영학 기본이론 - 최신 개정

 

다른 기업의 경영학 강의를 수강하고 시험을 보러 갔지만 나오지 않는 개념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주변 친구들이 김윤상 선생님은 지엽적인 것이나 어려운 것까지 다 포괄적으로 설명해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최신] 신헌의 PSAT for NCS 수리/자료해석 핵심완성 (이론 + 문제풀이편)

 

NCS를 공부하면서 자료해석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속도도 너무 느리고 실력이 오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신헌 선생님의 자료해석 강의를 들으면서 문제에 바라보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고, 또한 버릴 만한 문제를 빠르게 선택하여 버릴 수 있었습니다. 

시험을 보면서 자료해석은 무조건 한 번호로 찍던 제가 나름 맞출만한 문제를 빠르게 선별 후 맞출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합격권에 다가가는 데 가장 큰 도움을 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5. 각 전형 별 준비방법 및 합격 후기를 작성해주세요.(1,000자 이상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서류

 

1. 스펙 : 저는 회계나 철도 관련 공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필요한 자격증을 위주로 취득하였습니다.

 일반 사무직을 지원하시는 수험생이라면 컴활 1급, 한국사 1급, 토익은 필수적으로 자격을 갖춰두고 회계에 필요한 여러가지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2. 자기소개서 : 자기소개서를 완성시키는데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린것 같습니다. 회사의 직무명세서를 보면서 필요한 자격증을 갖추고, 가산점을 얼마인지 확인 하였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직무능력 중에 교육사항은 있는지 확인하였고 부족한 부분은 학점은행제로 채웠습니다. 자기소개서의 핵심은 제목과 첫줄이라고 생각하여 이부분을 정성스럽게 가다듬었습니다.

 

필기

 

1. 스터디 : 처음에 독학으로 경영학과 NCS를 시작하여 비효율적으로 공부를 해나갔습니다.

실력은 계속 제자리걸음이었고, 필기를 한 번도 합격하지 못했습니다. 비교할 대상이 없다 보니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잘못하고 있는 건지 알 수도 없었습니다. 운 좋게 온라인 스터디를 구하여 들어가게 되었고, 거기서 모든 스터디원이 인터넷 강의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2. 전공(경영) : 전공으로 유명한 여러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지금까지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공부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왜 점수가 제자리걸음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개념 강의를 들으면서 개념을 다시 잡아가며 혼자서 이상하게 이해하고 있던 부분도 꽤 많아서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잘못 알고 있던 개념을 잡으니 점수가 점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전공은 진짜 강의를 듣지 않으면 평생 알 수 없는 개념들이 은근히 있기 때문에 입문할 때 꼭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3. NCS : 스터디원들과 같이 NCS를 풀며 다양한 풀이 방법과 접근 방법을 익힐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문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NCS는 내가 주도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방법 정도만 도움을 받고 계속해서 문제를 푸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

 

첫째, 면접은 직접 입으로 내뱉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면접이 잡히면 스터디를 구해서 꼭 내가 준비한 답변을 많이 말해보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꼭 피드백을 받아보고 본인이 수정해 나가는 작업을 꼭 해야합니다.

또한 기업에 대한 조사가 잘 되어 있으면 예상치 못한 기업 관련 질문이 들어왔을 때 잘 답변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목표하고 있는 기업이 있으면 미리 조사해 놓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둘째, 코레일의 경우는 철도관련기업 재직 or 체험형인턴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철도 관련해서 일을 해본 경험을 잘 녹여서 인성면접이나 상황면접에 작 녹이면 가장 큰 무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인턴을 3번하면서 철도 용어나 직무관련 자격증, 업무경험을 잘 녹여 편하게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셋째, 인성검사를 대비해야합니다. 저는 인성검사에서 탈락을 한번 경험하였기에 이 부분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다들 "인성검사는 왜 준비해? 그냥 합격하는거 아냐?"라는 마음이실 겁니다. 저도 당시 그랬고, 그러다가 인성 부적합을 경험하였습니다. 꼭 한번 정도는 해당 기업의 인성검사 스타일이 어떤지 하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쯤 고민해 보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