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상반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최종합격후기

취뽀빠이어

2022.12.0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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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munity.weport.co.kr/passFinal/4528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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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2022년 상반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직입니다

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스펙을 알려주세요(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어학 등)

나이는 20대 후반, 지방대학교 간호학과 학점 3.9/4.5 (학교교육은 모두 A~A+를 입력하였습니다)

혹시나 건강직을 뽑지 않을까봐 행정직으로 지원하려고 토익스피킹 lv6도 취득했었으나 서류에는 쓰지 않았습니다

한국사 1급, 사회조사분석사 2급, ADSP 자격증 입력하였습니다

3.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서류와 필기 시험에 대해서는 시뮬레이션도 많이 하고 공부도 매일마다 하고 있기때문에 합격에 대한 불안감이 들 때마다 공부를 더하고 소재에 대해서 생각했지만 첫 지원이라 면접은 생각도 못했고

면접은 필기 끝나고 바로 준비를 하여 시간도 부족하고 마지막 단계까지 다 왔는데 불합격할 것 같은 마음에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4.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위포트/엔지닉 컨텐츠는 무엇이고,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삼성면접반/SK면접반/빡공캠프/프리패스/온라인강의/오프라인강의/문서자료/무료스터디/모의면접/도서 등 '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컨텐츠 제목'과 '선생님 성함'을 반드시 포함해서 상세히 작성해주세요)

신헌의 PSAT for NCS 수리/자료해석 종합완성 (이론+문제풀이+실전편)

공기업을 처음 준비하겠다고 마음 먹었을 떄 공기업 다니는 친구에게 처음으로 추천받은 선생님입니다. 초등학교때 배웠던 곱셈과 덧셈을 새로 배우는게 신기하기도 했는데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방법으로 문제 접근법을 새로 배우고 문제 푸는 시간도 많이 단축하였습니다

[최신] 수험독해 전문가 박은경의 기초독해원리

모든 필기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강의입니다 처음 필기 공부를 할 때 수리와 문제해결푸는 스킬을 기르는데 치중했으나 문제를 풀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의사소통영역을 처음에 풀면서 정확도를 높이면서 시간 단축을 해야 수리와 문제해결 풀 시간이 많아지고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전체적인 정답률이 올라간다는 것을요. 고등학교 비문학 문제를 풀때의 기술로는 NCS 풀이에 효과적이지 않은데 이 강의를 보면서 의사소통 지문을 파악하는 방법을 처음 배웠고 자연스럽게 풀이시간도 줄이고 정답률도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최신] 이원준의 PSAT for NCS 언어/의사소통능력 종합핵심완성

박은경의 기초독해원리의 강의가 짧다보니 풀 수 있는 문제도 적은 편이였습니다. 그래서 로스쿨 일타 강사이신 이원준 선생님의 의사소통강의를 들으면 고난이도 지문을 볼 수 있겠다고 생각하였고 시험에 임박했을 때는 매일 10문제씩 문제를 풀어서 독해 감각을 익혔습니다.

5. 각 전형 별 준비방법 및 합격 후기를 작성해주세요.(1,000자 이상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서류전형>

- 서류 배수가 다른 기업들보다 작기 때문에 자격증 갯수도 무시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격증 세개는 기본으로 장착해야지 마음이 편한 것 같아요 저는 제가 많다고 생각했지만 자격증 4개 취득하신 분들도 많았습니다ㅠㅠ 컴활 필기는 땄지만 실기가 너무 어려워 컴활1급 대신 사조사 2급과 adsp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 자소서 내용에 직무기술서 내용 녹이기 : NCS 기반 직무수행 필요요소를 보시고 제가 했던 경험과 유사한 필요요소를 건보에서 하는 용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직무수행내용 부분에서 ~~~~업무를 하며 민원인들에게 ‘의료이용 편익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요렇게 녹였습니다.

- 이미 대학교 성적표는 다시 태어나야 바꿀수 있으니 채용공고가 뜨지 않더라도 대충 어떤 과목을 올릴지 미리 정할 수 있습니다. (시간단축가능) A~A+ 과목들만 추리고 그 중 2~3학점들을 모으면 대충 어떤 과목을 어떤능력단위에 넣을지 정해보고 교육내용도 좀 간결하고 세련된 언어로 작성해봅니다. 자소서는 생각을 많이 하면 할수록 좋은 단어와 문장들이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 학교교육은 저희가 바꿀수 없지만 직업교육은 바꿀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 교육, 경험사항에 없는 구분을 들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프리패스를 신청하면 직업교육 1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자소서의 내용은 모두 면접에서 물을 수 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매년 바뀌니 미리 작성해보는 것은 어렵지만 경력, 경험기술서, 학교교육, 직업교육은 미리 작성이 가능하니 작성해보고, 작성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면접에 대비하여 더욱더 구체적으로 적어놓는 것도 면접 할 때 시간 절약이 될 것입니다. 저는 아니지만 면접 후기 중 통계를 통하여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였다고 했다고 경력기술서에 적으니 어떤 통계기법을 사용했는지 대상이 몇명인지, 독립변수를 뭘로 선정했는지 이런 것도 물어봤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 경험이라도 갑자기 물어보면 당황하니 미리 정리해놓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 자소서 꼭 미리 PDF 파일로 저장해두기!!! <중요>

자소서는 제출하고 나면 다시 열람이 어렵습니다 그러니 꼭 최종 제출 전에 자신의 자소서 내용을 꼭 저장하여 면접에 대비하세요!! 서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필요한 서류 제출할 때 잠깐 열람할 기회를 주기는 하지만 혹시모르니 미리미리 저장해두고 마음의 평화를 찾아요~

<필기전형> (의: 19, 수 15 문해 16)

- 매일 아홉시전에 스터디 카페에 도착하려고 했습니다 친구와 약속이 있는 날에는 새벽 여섯시에 가서 하루도 안쉬고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물론 매일마다 풀집중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하루라도 흐트러지면 다음날은 두배로 힘들다는 생각으로 매일 공부하러 갔고 그결과 병원 퇴사후 5개월만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3~5월까지는 실 공부시간(문제를 풀더라도 집중이 잘 안되면 시간을 카운트 하지 않았습니다) 7시간은 한것 같고 앉아있는 시간은 거의 8시 30분~ 밤 11시까지 앉아있었습니다 엉덩이에 욕창이 생길정도……

- 아침에 가면 젤 먼저 고등학교 비문학 교재 매일푸는 문제집 하루치 풀었습니다. 풀기전에 아이패드로 사진 찍어놓고 시간 재놓고 풀고(박은경의 독해방법 이용) 다 풀고 나서는 아이패드로 박은경의 독해방법에서 가르쳐 준대로 천천히 독해해보고 각 문단의 중심 내용, 해당 지문의 중심내용도 적어보고 답지와 비교해보았습니다. 이거 다 풀고 난 후에는 이원준 의사소통 책을 1chapter 씩 시간 재놓고 풀었습니다. 이원준 의사소통을 책을 풀 때는 시간이 없어서 틀린 문제만 인터넷 강의로 들었습니다.

- 매삼비를 다 풀면 비타민 덧셈, 곱셈, 대소비교를 풀었고 공부하기 싫을때 문제풀기 싫을 때도 비타민을 계속 풀었습니다 그래서 언제는 독서실에서 4시간동안 매삼비 덧셈 100쪽을 다 푼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덧셈은 1분 후반대로 나왔습니다. 곱셈은 2분 초반대~ 간혹 1분 후반대 나왔습니다.

- 비타민을 다풀면 신헌 강의들을 문제를 제방식대로 쓱 풀어봅니다 그러면 점심먹을 시간이 되고 점심먹고 오면 문제를 풀어놨던 곳의 강의를 듣습니다. 강의 전에 미리 문제 푸는 방법을 고민해보면 신헌 선생님이 가르쳐준 방식이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위의 모든 문제는 모두 기화펜으로 풀고 문제 옆쪽에 작게 한문제마다 걸린 시간, 맞았는지 틀렸는지, 틀렸다면 어떤 오답을 체크했는지, 3번은 모르겠는데 5번이 확실히 아니라서 5번했는데 맞음 이라던가 4번지문이 쉬워서 먼저 풀었는데 이게 틀려서 시간이 단축됨 이렇게 사소한 것도 다 적어놨습니다. 그래서 추후에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포스트잇을 붙혀놨고 점점 다회독을 해서 해당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포스트잇을 제거하였습니다. 다회독을 하면 두꺼운 신헌 psat 책도 풀 문제가 적어지게 됩니다.

- 필기시험 한달전에는 시중에 있는 모든 봉투모의고사를 사서 풀었습니다. 아침루틴은 그대로 하고( 매삼비- 비타민- psat 신헌 실전편 다회독) 오후에는 봉투모의고사 한개 풀고 그 이후에는 법 공부만 했습니다.

- 법은 에이포용지로 뽑으면 32쪽정도 되어서 하루에 두쪽씩 다 외워버린다는 심상으로 4회독 했습니다…. 이런 무조건 외우라는 말밖에 못하겠네요 ㅠㅠ 헷갈리는 것은 단어로 외웠습니다. 납부의무자는 6장 어떤 법밖에 안나오네, 어떤 조문은 할수 있다/ 어떤조문은 해야한다 이런식으로 다 표시를 했습니다. (20개중에 19개 맞았습니다)

<면접전형>

- 자소서를 바탕으로 면접 질문까지 할 것을 생각하고 자소서작성하기 : 다대일 면접이다보니 자소서 내용도 날카롭게 물어봤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것을 월 50건 정도 처리했다고 하면 처리를 자발적으로 했냐 > 그 일로인하여 조직에 어떤 이득이 있었냐> 혼자했냐? > 하루에 몇개 했냐? 요일을 정해서 했냐? 이런식으로 월 몇건 했냐 이렇게 바로 안물어보고 꼬리 질문을 계속한다음에 거짓말 할 틈을 안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면접 15분동안 거짓말 할 수도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면접을 들어가니 거짓말을 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경험기술서나 경력기술서에 작성하는 것들에 대해서 물어볼 수 있으니 한번씩 자신의 기억을 더듬어 보세요~

- 면접관의 질문을 캐치하기 : 면접관의 질문이 길거나 두가지 대답을 하도록 질문하시면 그 분의 말의 의도를 잊고 제가 말한 템블릿대로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힘들겠지만 면접관이 물어본 키워드를 대답에 넣으려고 했습니다.

ex) 본인이 ~~~~ 이런 일을 했다고 했는데 이게 어떤 일이고? 그 일을 왜 했고 그 일이 조직에 어떤 기여를 하였나?

이런 꼬리 질문을 받았고 세가지 물음에 대해서 다 대답하려고 했습니다.

- 필기시험에 하는 인성면접에서 제가 체크한 대답을 유도하더라구요 그래서 인성면접때 내가 어떤 대답을 했는지 컨셉을 잡고 면접을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팔로워형, 리더형이 있는데 저는 어떤조직에서 이렇게 많은 일을 했는데 당신은 리더형이였는지 팔로워형이였는지 말해주세요 라는 질문을 받았고 저는 인성면접과 동일하게 대답하였습니다.

- 매 전형이 허들식이라고해도 제가 몇몇 사람들에게 물어본 결과 필기성적순으로 면접일정을 짜는 것 같습니다. (확실하지 않으니 흘려들으세요)

면접관들도 면접을 많이보지만 초두효과는 무시못할 것 같습니다. (상황면접의 경우) 여러명이 똑같은 대답을 하면 뒤에 대답한 사람은 점점 식상해 질 것 같아 분명 필기 시험을 잘 친 사람이 메리트가 있을 것입니다.

다들 화이팅 하시고 사우님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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