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최종합격후기 (여성)

홍기찬 선생님 삼성면접반 85기 수강생 합격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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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오전조, 오후조로 편성됩니다.

양재역에 모여서 정해진 시간에 버스를 타고 기흥으로 이동했습니다.

대기는 대강당 같은 곳에서 저 포함 4명이 한 조로

직무, 임원 면접 랜덤 순으로 시간표가 짜여져 있었습니다.

면접 보기 전 우선 gsat 약식 보고, 인성검사를 했습니다.

과자나 마실 음료 등 잘 준비가 되어있었으나 너무 긴장돼서 다 끝나고 과자 한두개만 가져왔습니다.

<직무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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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알고있는 pt면접처럼 문제를 주고 몇 분 동안 풀고 발표하는 형식이 아닌

즉문즉답 형식이었습니다. 그치만 문제가 정형화 되어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즉석에서 생각나시는거 질문하시는게 아니고 이미 물어볼 질문이 있는 느낌

그 후에는 본인의 전공에 관련한 질문을 하십니다.

본인 전공과 sdc와 엮을 수 있는 부분, 혹은 인턴에서 했던 일들 잘 답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임원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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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쫄았습니다. 압박면접의 컨셉으로 임원분들이 계셨던 것인지

제가 맘에 들지 않으셨던 것인지,, 들어가자마자 분위기가 싸해서 매우 떨면서 답했던 기억이납니다.

그치만 후에 다른 지원자들의 반응을 보면 다들 임원만 완전 망했다고 하시는 걸 보고, 임원면접에서 임원분들이 일부러 그런 컨셉을 잡으셨던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내가 너무 맘에 안드시나,,,?ㅜㅜ이런 생각하면서 쫄지 마시고 답변 잘 하심 될 것 같습니다.

시간도 직무에 비해서 완전 짧았습니다. 그래서 다들 멘탈 와사삭,,,

직무 30분 정도면 임원은 10? 15?분정도.

몇가지 여쭤보시는건 자격증 이건 왜땄는지? 인턴했는데 이건 왜한건지?

아니면 인성검사에서 했던 것 바탕으로 질문 하시는 것 같습니다.(그러니 사람마다 자기 결과에 따라 다 다를 겁니다)

그리고 왜 본인을 뽑아야하는지? 확실하게 어필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고 다시 버스로 왔던 인원 그대로 양재에서 하차하며 면접은 끝나게 됩니다.

+tip 서류 챙겨갈 때 서류봉투에 예쁘게 담아가기

그냥 투명파일에 담아갔다가 서류봉투에 담아간 다른 지원자들 보고 아~저렇게 할 걸 생각했던 적이 있어서 그 후로 다른 면접들 볼 때 서류봉투에 담아서 갔습니다.

ㅋㅋㅋ합불의 영향엔 주지 않겠지만 그냥 제 후배가 면접본다면 알려주고 싶어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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