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최종합격후기 (영업마케팅 입성/문과)

면접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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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하고 버스 대기했다가 차타고 이동합니다.

대기실에서 짐을 다 내려놓고, 면접 볼 방으로 이동합니다.

제 순서는 인성, 지삿, 직무, 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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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때는 솔직하게 한 것은 같으나 일관성 있게 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정말 솔직하게 대답했기에 너무 이기적으로 보였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삿은 추리는 시간이 부족했고 수리도 한 2문제는 못 풀었습니다. 수리 중간에 화면 멈춰서 시간을 날리기도 했습니다. 추가시간을 받긴 했으나 정확하게 몇 분 동안 멈췄는지 체크안하고 딱 1분 주시는 걸 보고 선생님 말씀처럼 당락에 크게 중요하진 않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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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은 직무면접, 5분대기 후 임원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대기실에서 준 면접 안내서에 화면이 아닌 카메라를 응시하라라고 안내가 되어있지만, 카메라 응시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저도 모르게 시선이 화면으로 향하게 되어서 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면접관님은 저를 큰 스크린으로 보고 있던 것 같습니다.

직무 면접

분위기 : 압박은 없었고, 기억 나는 점은 새로운 시장/ 주목해야 할 시장을 준비해가서 말씀 드렸더니 매우 좋아하셨습니다. 특히, 답변을 들으시면서도 계속 고개를 끄덕여주셔서 보다 편하게 답변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받은 질문 :

-1분자기소개

-우리 회사 제품알아요?

---- 장단점 말해보실래요?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떻게 기여할 수 있어요?

-40-50 대 분들과 잘 어울릴 수 있겠냐?(잘 기억안남) 다른 사람들과 잘어울릴 수 있냐?

-영업에서 중요한 것 3가지 말해라

-0000 이런 공정용어를 썼는데 기사 단어 그대로 인용한거예요?

-기존 고객 관리를 잘하겠는것은 알겠는데 새로운 고객도 만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일도 해야한다. 새로운 사람을 수요를 창출해보고나 한 경험이 있냐?

-영업마케팅에서 그럼 영업으로 확고한 것이냐? 마케팅 되면 어떻게 하냐(질문 확실치 않음)

임원면접

분위기 :

면접관님들께서 초반부터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많이 노력해주셨습니다. 초반에 면접관님과 같이 스트레칭도 하고 그랬네요.. 제 약식 지삿 때 옆방에서 임원면접을 본 것 같은데 웃음소리 가득했습니다. 분위기를 좋게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다들 경청도 잘해주시고 많이 끄덕어주셨습니다. 표정도 엄청 부드러우셔서 오히려 마음 편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답변이 좀 길어지더라도 지루해하지 않으시고 열심히 들어주셔서 더 자신감있게 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오히려 마지막 순서여서 그런지 인성질문 보다는 직무 관련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느낀점 : 너무 형식적인 답변, 뻔한 답변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쉬운 답변(회사생활 기대되는점/ 싫은 점) 에는 쉽게 그리고 편하게 답변하려고 노력한 점이 좋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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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면접 전 회사 3분기 컨퍼런스콜을 크게 진행했다는 알게 되어 그 전문을 회사 사이트에서 읽어보고 갔습니다. 회사 앞으로의 비전이나 사업 방향을 큰 흐름으로 알 수 있어서 매우 도움되었습니다. 또 관련해서 질문도 나왔기 때문에 꼭 한번 읽어보고 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내실vs 규모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