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한전kps] 최종합격 수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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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 합격시기 : 부교공 : 2020 08 11, 한전kps : 2020 09 10

- 합격기업 : 부산교통공사, 한전kps

- 직무/부서 : 전기직

- 응시 지원 자격 (인턴/신입/경력) : 신입

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스펙을 알려주세요(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어학 등)

 - 학교/ 전공 : 부산대학교 / 전기공학과

- 학점 : 3.6

- 토익,토스/오픽 : 토익 805, 토스lv5

- 자격증 : 한국사1급, 전기기사

- 인턴경험 : 한국전력공사 인턴(1개월)

- 대외활동/공모전/어학연수 : 한국전력공사 미디어콘텐츠 공모전

- 아르바이트/봉사활동 : 가구판매업, 대학시절 농활, 독서실총무, 다문화가정 어린이 멘토링

3.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취업을 준비하며 시간관리가 정말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여러 기업들이 한번에 공고가 올라오다 보니 선태과 집중을 하는것이 가장 어려웠고 또한 시간배분을 하며 전공공부와 NCS공부를 하는것이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4.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위포트 컨텐츠는 무엇이고,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프리패스/온라인 강의/오프라인강의/문서자료 등의 '컨텐츠 제목'과 '선생님 성함'을 반드시 포함해서 작성해주세요)

 프리패스 / 수리영역 : 신헌 선생님, 언어영역 : 이원준 선생님, 자료해석 : 하주응 선생님

5. 각 전형 별 준비방법 및 합격 후기를 작성해주세요.(1,000자 이상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안녕하십니까.

코로나사태로 정말 어려운시기에 운 좋게 제가 원하던 공기업 두군데나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코로나로 인해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코로나사태로 인해 부산교통공사 필기전형이 미뤄지게 되었고 덕분에 더욱 더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빨리 사라져야할 전염병인건 분명하구요!!)

먼저 저의 필기(NCS)전형 공부방법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처음 NCS를 접할 때 위포트 강의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코레일 봉투모의고사를 한번 풀어보았습니다. 저의 기량(?) 측정용으로 풀어본 뒤, 어느부분에서 시간이 좀 걸렸는지, 제가 약한 파트의 문제들을 한번 찾아보았고 인강을 그 부분 위주로 최대한 많이 들었습니다.

또한 저는 강의는 위포트로 시작을 하였지만, 어느정도 강의를 들은 후에 더이상 강의를 듣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이 선 후에는 다른 출판사(해커스, 마법의패스, 고시넷 등)의 기본서의 문제들을 다 풀어보았습니다. 모듈형 개념이나 외워야 될 부분들은 한번 공부할 때 따로 저만의 노트에 필기를 해 놓은 뒤에 문제집의 문제만을 풀어 시간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언어영역 같은 경우는 예비 매3비, 매3비를 이용하여 매일매일 감을 잃지 않도록 하였고, 수리영역은 신헌 PSAT 수리영역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NCS스터디를 통하여 PSAT5급 민경채, 각종 기업 봉투모의고사로 시간재고 푸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NCS는 대충 이러한 방식대로 꾸준히 감을 잃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전공공부는 전기기사 자격증을 취득 할 때 사용하였던 5개과목 낱권을 이용하여 개념을 완전히 익혔고, 필기 과년도를 풀었습니다.

여기서 저만의 꿀팁은....

저는 어떠한 기업이 공고가 올라오면 그곳이 가고싶은 기업이 아니더라도 최대한 지원하여 필기전형시험을 치러 다녔어습니다.

당연히 다양한 지역에서 시험을 치뤘기 때문에 많은 비용이 들었고, 피곤하였지만 저는 이런 경험들이 합격의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들었습니다. 시험을 치면 칠수록 개념공부를 할 때 보지 못하였던 개념들(지엽적인 내용)이 종종 나왔기 때문에 그런 개념들을 다시한번 찾아보게 되었고, 이런것들이 점차 쌓이다보니 전공에 점차 자신감이 생긴것 같았어요. 물론 귀찮고, 힘들더라도 저는 최대한 많은기업에 지원하여 필기를 경험해보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면접 전형은 경험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하반기 LS전선에 1차 면접에서 탈락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땐 면접이 완전 처음이였고, 많은 준비를 하였지만 면접장에 딱 앉아보니... 정말 긴장을 많이하여 답변을 제대로 못했었던것 같았어요.. 이러한 경험을 가슴속에 품고 이번 하반기의 첫 면접경험은 한국전력공사 인턴 면접이였습니다. 인턴 면접이다 보니 많은 준비는 하지 않았지만 작년에 준비했던 것들을 다시한번 펼쳐보며 되새김질을 하였습니다. 결과는 합격이였고, 이런 인턴경험 또한 면접에서의 좋은 경험치가 되었습니다.

저는 면접 준비를 학원을 다니며 입을 여는 연습을 하였고, 면접 스터디도 여러개 하면서 최대한 면접준비기간을 허투로 쓰지 않았습니다. 면접은 하면 할 수록 는다는게 보였거든요.. 하면할수록 자신감도 붙었고 여러 피드백을 통해 고쳐나가는 모습을 느끼며 재미를 붙여가며 준비를 한 기억이 났습니다!!!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글을 썼지만.. 쓰면서 느낀점이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 저는 운이 정말 좋아서 목표로 했던 공기업 두군데를 합격하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취업준비생 분들! 이번 하반기, 내년 상반기 모두모두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시기 모두 극복하여 꽃길만 걷길 바랄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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