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영 최종합격

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23년도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최종합격하였고, 현재 광역본부에서 근무중입니다.

 

 

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스펙을 알려주세요(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어학 등)

나이는 이십대 중후반이고, 학교는 지거국 4년제 나왔습니다. 

입사 당시 스펙은 한국사1급, 오픽IH, 토익 865, 사조사2급, 컴활1급 이외 전공 관련 자격증 있었지만 입사시에는 한국사만 입력하였습니다.

만약 저희 공단에 안전직으로 입사하시고 싶으시면 기사 자격증, 경영직으로 입사하고 싶으시면 한국사를 가지고 있으면 좋을듯합니다.

 

 

3.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막연한 불안감이 가장 두려웠습니다. 그렇기에 꾸준함이라도 가져가자고 마음먹고 별다른일 없으면 도서관으로 향했던듯합니다.

 

4.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위포트/엔지닉 컨텐츠는 무엇이고,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삼성면접반/SK면접반/빡공캠프/프리패스/온라인강의/오프라인강의/문서자료/무료스터디/모의면접/도서 등 '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컨텐츠 제목'과 '선생님 성함'을 반드시 포함해서 상세히 작성해주세요) 

사실 안보공은 NCS와 자소서를 위주로 보는 회사라 타 전공 수업은 활요하지 못해 아쉽긴 했습니다.

하지만, [신헌의 PSAT for NCS 수리/자료해석 핵심완성]을 통해 수포자였던 제가 기본기를 쌓을 수 있었고

나름 커트라인보다 높은 점수로 필기를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수리는 신헌 선생님 강의를 강추합니다.

 

 

5. 각 전형 별 준비방법 및 합격 후기를 작성해주세요.(1,000자 이상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서류: 자소서가 처음에 가장 어려웠던듯 합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적다보니 문항에서 요구하고자 하는게 무엇인지 감이 잡히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자소서는 금방금방 적을 수 있었던듯합니다. 특히 공기업 자소서는 정량적인게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공단은 특이하게 문항도 어렵고 글자수도 많긴 했지만 이외의 공기업에서 80%이상의 서류 합격률을 보였던것은 기타 자격증들이 탄탄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가산점에 넣지 못하는 자격증이 많았지만 이 또한 자소서에서 언급하며 방향성을 잡아갔기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소제목을 통해 눈길을 끌려고 노력했으며 신년사를 통해 해당 기업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그 방향에 맞춰서 적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적기 막막한 상황이 된다면 가끔 직무기술서에서 필요로하는 역량을 초점으로 작성했습니다.

 

필기: 가장 어려운게 제 기준 필기였습니다. 특히 경영같은 경우는 타 전공을 했을 경우 처음부터 시작하는게 너무 막막하고 한 과목을 끝내면 이전 과목을 잊어버리는 안타까운 경우에 놓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전공보다는 NCS위주로 흘러가는 회사들을 지원했으며 한전이나 LH를 탈락하긴 했지만 아깝게 탈락한걸 보면 사람마다 맞는 방법이 있나 싶었습니다. 전공같은 경우는 대부분 선택하는 단일 경영 전공으로 했지만 그만큼 제대로 해야겠다는 마음에 회계외 재무까지 끝내려고 노력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신기한건 실제로 NCS를 풀고 현직자가 되니 은근 ncs 계산법을 활용할일이 있다는게 신기하더라고요

 

면접: 평소에 면접은 자신있어하는 편이라 그렇게 어려움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관심있는 분야를 어필한다면 그 분야에 대해서는 자주 알아가려 노력했습니다. 가령 회계에 관심이 있다면 해당 기업의 회계 상황을 분석해본다던가. 최근 이슈를 통해 면접질문을 대비했습니다. 면접 스터디도 추천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여러 면접 스터디에 들어가 전부 참여하려 노력하며 혹시 먼저 면접을 끝낸 타 권역 지원자가 있다면 서로 면접 질문을 공유해보는 방식으로 방향성을 잡았습니다.

 

면접에 자신이 있어도 면접 당일에는 누구나 많이 긴장을 하는 것 같습니다. 가끔 청심환을 먹기도 했지만 결국 떨리는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처음만 잘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사실 대부분의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처음에 너무 떨려서 말을 잘 못하지만 첫 질문이 끝나면 그 다음부터는 말이 쭈욱 나오는듯싶습니다. (정확히는 답변을 잘 한다보다는 어떻게 답변했는지도 떠오르지 않게 긴장하고 말하느라 긴장감 조차 느껴지지 않다가 맞는듯 합니다...) 여하튼 그러다보니 첫 질문, 첫 자기소개, 지원동기는 정말 눈감고도 말할정도로 연습했었습니다.

 

언젠가는 끝이난다 하더라고요 저는 또다른 목표가 생겨서 또 다시 새로운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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